연암 박지원, 살아 있는 고전을 남기다 - 2022 아침독서신문 선정도서 ㅣ 천개의 지식 18
김수경 지음, 이갑규 그림, 권순긍 감수 / 천개의바람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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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았을 때는 위인전인 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글쓰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였다. 박지원이 열하를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생생하게 어떻게 남겼는지 이모가 이야기해주는 열하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주인공 조카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오감을 통해 느낀 것을 어떻게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좋은지, 특히 체험학습을 마치고 글쓰기를 할 때 팁을 알려준다. 

책에서 설명한 박지원의 글쓰기 비법은 세가지이다. 

첫째, 나만의 글을 쓴다.

둘째, 호기심과 열린 마음으로 관찰한다.

셋째,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글을 쓴다. 

여행을 하면서 남긴 사진을 글쓰기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간단히 살펴볼 수 있고, 부록으로 체험학습 보고서 예시가 나와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중간 중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삽입된 열하일기의 내용은 열하일기를 읽어보고 싶게 하는 마음도 생기게 한다. 5학년 사회의 '실학 '과 연관지어 읽어보아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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