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문자 - 설형 문자에서 이모티콘까지 지양청소년 과학.인문 시리즈 1
비탈리 콘스탄티노프 지음, 이미화 옮김 / 지양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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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문자

 아이들이 워낙 다른 나라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이 책을 보자마자 서평단에 신청했어요

그리고 목차를 보는데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영어,일본어,중국어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문자

에티오피아문자

아랍문자 / 타나 문자

인도의 문자들(인도)

인도의 문자들(인도차이나)

인도의 문자들(동남아시아 섬나라)

캅카스 문자들

슬라브 문자들

몽골문자들

한국 문자 – 한글

아디바시 문자등

 

처음 보는 나라의 이름이 많아서

더 궁금해 지는 책이었답니다^^

 

 저는 이모티콘을 즐겨 쓰는데 이건 그냥 업체에서 만들었다고 생각했지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일본 사람이 제일 먼저 만들었다니~~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감정을 표현하기에 간당해서 자주 사용하거든요~~^^

아이들과 저는 요즘 일본어,중국어,영어,스페인어를 공부하는데

얼마전 아이가

"엄마 일본어는 왜 히라가나와 가타가나가 있어?"

라고 질문을 했는데...

제가 답을 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책에 왜 렇게 두개로 나누어 져 있는지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에게

좋은 답변이 되었답니다~

 

또한 중국어는 너무 많은 언어가 있었어요

워닥 따이 넓다 보니 그렇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이유가 잘 설명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해외 생활할때 어학을 배웠는데

그때 친구들이 코스타리가,볼리비아, 쿠바,캄보디아,

 지부티,키르키스탄,몽골.우크라이나,타지키스탄.미얀마 등...

여러 나라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들이 나라의 언어가 나오니 더 정독하게 되더라구요

근데...제 눈에는 다 똑같은 그림으로 보이네요 ㅠ.ㅠ

친구들과 아직 연락을 하는데 그 친구들은 한국어를 배워서 가끔 우리말로 인사도 하고 단어도 말해줘서 저도 배워 볼까???

생각했는데.....그냥 포기 해야 할까봐요^^

더 구나 아프리카는 2천개의 언어가 아직도 연구중이라니 ㅠ.ㅠ


그리고 너무 반가운

 "한글"

"우리가 왜 중국의 한자를 사용해야 하는가?"

"자음과 모금이 네모반듯한

모양의 음절 블록으로 구성괸 한글은 논리적으로 뛰어난 음소문자이다"

이 책을 쓴 비탈리 콘스탄티노프가 이렇게 정의 했다는게

너무 자랑 스럽게 느껴 지는 순간이었어요

 

이책은 저학년이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지 몰라도 엄마와 함께라면 얼마든지 가능한 책입니다.그림과 글자들이 너무 빼곡해서 보기에 조금 불편 하긴 했지만 작은책에 더 많은 내용을 전달해 주고 싶어서 그런거겠죠?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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