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풀어 고백 껌 그래 책이야 72
정희용 지음, 김미연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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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영이는 용기를 좋아한다. 용기는 야구선수 설안타를 좋아하는 남자아이이다.

용기는 얼마전 "용기껌"을 씹고 곤경에 처한 강우를 도와준 적이 있다

이 얼마전이랑 <부풀어 용기껌> 의 내용이다.

부풀어 고백껌을 읽기 전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하지만 보영이를 좋아하는 남자아이는 용기가 아닌 강우.

강우가 얼마전 보영이에게 고백을 했는데 보영이는 짜증이 나서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강우에게 싫은 소리를 했었다.

하지만 보영이는 강우의 마음은 안중에도 없고 용기가 이 사실을 알까봐 불안하다.


그리고 슈퍼에서 발견한 "고백껌"

"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고백 껌!

고백에 실패하면 Go Back!

두근 두근 고백할 준비는 됐겠지?"

다음 날 아침, 보영이를 보고 풀이 죽어 지나가는 강우의 모습.

고백을 나에게 해 준 친구가 얼마나 힘들게 용기를 나어 말한 것인지 아직 알지 못하는 보영이는

강우의 마음따위는 알리가 없다.

실제로 고백을 받았을 때 상대방 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 친구를 위해 정중하고 예쁜 말로 거절하는 것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보영이는 강우의 생각은 안중에도 없고, 고백껌을 씹은 뒤 강우에게 고백을 한다.

하지만 용기는 거절을 하고..갑자기 주위가 캄캄해지면서 뱅글뱅글 돌기 시작하더니

다시 오늘 아침으로 돌아가게 되는 보영이..

고백껌을 씹고 고백을 한 후 실패를 하면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Go Back~~~

실제로 이런 껌이 있다면 고백에 실패해도 창피하지는 않겠다는 아들의 이야기.

하지만 다시 고백하고 고백한다고 해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한 순간에 돌리기란 어려운 일인데..

고백에 실패해도 인정하고 마음을 접을 수 있는 부분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부분이다.

요즘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폭력을 행사하거나, 스토킹 같은 범죄도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사람의 마음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상대방의 마음도 인정하는 것을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다.


보영이는 다시 용기에게 고백하지만 다시 거절을 당하고..

두번째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이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모는

"저 자신이 되어라. 다른 사람은 이미 있으니까" 지금 너의 모습을 좋아해주는 친구를 만나라고 한다.

후에 보영이는 이모커플과 용기와 야구장에 가게 되고.

야구장 데이트 후 세번째 고백을 하는 보영이..

하지만 이번 고백도 실패..

평소에 푸르지도 않던 머리도 푸르고, 여자다워보이려고 발야구 선수도 포기했는데 너무 속상한 보영이.


또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다시 야구장에 가게 된 보영이와 용기.

다시 하게 된 야구장 데이트 후 보영이는 네번째 고백을 하지만

용기는 은지를 좋아한다며 거절을 한다

하지만 이번 네 번째 고백은 고백껌을 씹지 않고 했기 때문에 과거로 돌아가지 않았고,

보영이는 이제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돌아오는 길에 강우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고

함께 발야구 선수를 하기로 한다.

자기만의 스타일로 사는 것이 얼마나 편하고 "나 다움" 소중함을 알게 되는 책.


보영이의 옷장에서 보영이의 동생 준영이는 껌 하나를 발견하는데..

"참말 껌" 이라니..

다음 책이 너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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