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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0 - 우주 쓰레기에 맞을 확률은? ㅣ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0
원종우.최향숙 지음, 미늉킴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3월
평점 :
과학을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도록 도와주는 책.
이번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0권에서는
"우주" 속에서 다양한 과학을 찾아본다.
파토쌤과 함께 하는 과학이야기.
우리가 사용하는 정수기가 사실은 우주탐사과정에서 만들어졌다니 새로운 사실이다.
물을 우주로 많이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 우주에서는 땀과 소변까지 모아 정수를 시켜 깨끗한 물로 만드는데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것이 바로 정수기!
대포는 쇠로 만든 기다란 포신에서 화약을 폭발시켜 그 힘으로 쇳덩어리인 포탄을 쏘는 장치인데
포신에는 추진력이 있지만, 포탄 자체에는 추진력이 없다.
하지만 로켓은 로켓 자체에 추진력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멀리 날아갈 수 있어 달까지 갈 수 있는 것이다.
달은 지구 중력의 6분의1이라 할머니가 달에서 살면 움직이는게 전혀 힘이 들지 않을거 같은데 언젠가 우리도 달에서 살 수 있는 날이 올까?
정말 "우주" 에 관련된 과학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느낄 수 있다.
각 설명에 관련된 그림들도 자세하고 글과 그림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초저학년 친구들이 읽기에도 좋은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이번 어린이날 선물로 강력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