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탐정실룩 사건도 변비도 명쾌하게 해결하기를!

변비 탐정 실룩 1 - 사과 도둑을 찾아라! ㅣ 변비 탐정 실룩 1
이나영 지음, 박소연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3년 5월

안녕하세요!

오늘의 서평은

북스그라운드

아나영 글 박소연 그림

변비탐정실룩

1.사과 도둑을 찾아라!

입니다.

​

일본에 엉덩이 탐정이 있다면,

한국에는 변비 탐정 실룩이 있다.

둘이 읽다가 하나가 방귀 뀌고

기절해도 모를 책!

'실룩'이라니 너무 귀여워서 실룩실룩

웃음이 난다.

엉덩이 탐정보다 더 재밌다.

토끼 탐정 얼굴이 하얗게

돌아오는 장면이 웃겼다.

​

위의 내용은

변비탐정실룩

1 사과 도둑을 찾아라

어린이 실룩 탐정단의 강력 추천평이에요!


변비탐정실룩의

등장인물은

극심한 변비로 똥을 시원하게

누지 못해서 온몸이 붉은 탐정 실룩과

수다쟁이 참새 소소에요.


명탐정 실룩과 소소에 대한

이야기로 책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해결과제

도난 사건!

능금마을에서 사과를 도둑맞았대요!

실룩 탐정의 탐정 3원칙이 있어요.

첫째. 잘 보고

둘째. 잘 듣고

셋째. 잘 누자

사과 도둑을 찾으러

실룩과 소소는 능금마을을 찾아갑니다.

실룩탐정은 사건현장을 찾았을 때

화장실부터 먼저 찾고 이용합니다.

가짜 뉴스로 인해

능금마을은 철저하게 관리된

사과 100상자만 재배하여

추첨을 통해 사과를 판매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난 밤에 사과 1상자가

도둑맞았어요.

사과 도둑의 용의자로 의심되는

양할머니와 아들,

이장님 제리씨,

농장 사무실의 직원 포포씨,

제리 이장님의 딸 세라씨,

그리고

택배기사 제이씨

미션1.떨어진 초콜릿을 찾아라!

미션2. 딱 맞는 조각을 찾아라!

미션3. 도망치는 도둑을 찾아라!

능금마을 사과도둑은

누구였을까요?

​

변비는 시원하게 해결하기 어렵지만

사건만큼은 셜록 탐정 부럽지 않게

명쾌하게 해결하는 변비탐정실룩

두 아이와 함께 소리내어 읽으며

마구 궁금해하고 추리하고

통쾌해했습니다.

특히 마지막부분에

사건을 해결하고 나서

시원하게 변비까지 해결하는 장면

새빨간 얼굴이 하얀 얼굴로

내용에서 큰 소리로 웃으며

감탄했습니다!

실룩은 원래 흰토끼였어요.

똥을 누지 못해서 온몸이 불그스레할뿐...

"사건 접수!"

좋은 책~ 서평이벤트 감사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 이미 시작된 AI의 미래와 생존 전략
전상훈.최서연 지음 / 미디어숲 / 2023년 5월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오늘의 서평은

미디어숲 출판사

전상훈 최서연 지음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입니다.

이미 시작된 AI의 미래와 생존 전략

챗GPT가 바꾸는 세상

알고 나면 기회가 보인다!

최근 일부 학생이 챗GPT를

이용해 과제를 작성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챗GPT를

과제에 활용하는 것을 두고

찬반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야 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GPT 라는 최신 기술을 이용해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번역, 코딩, 심지어 논문 작성까지

순식간에 해낼 수 있다는

챗GPT가 바꾸는 세상

챗GPT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4차 산업혁명의 일부분이 아니라

실제로 경험한 미래의 게임체인저입니다.

앞으로 닥쳐올

혹은 이미 닥친 미래 사회를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의 일자리를 빼앗길수도 있고,

아이들은 똑똑한 바보가 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대로 준비한 누군가에겐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에요.

내가 변하지 않아도

세상은 변한다!

이제 받아들여야 할 때입니다.

대화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진화

챗GPT 3.5는 1750억 개의 파라미터,

즉 매개변수로 학습하여 필요한 정보를

찾고 요약할 수 있으며

자연어 처리 기술이 접목되어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고 새로운 답변을

생성하여 대화가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입니다.

더이상 늦출 수는 없고

변화의 물결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현재

이 책이 챗GPT가 쏘아올린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빌드업하는

생존지침서로 쉽게 해석해주는 책이에요

자신을 대변하는 개인 맞춤형 AI를

소유하고 활용하는 1인 1AI 시대가

상상이 아닌 눈앞에 펼쳐질 날이

머지 않았다.

​자신을 대변하는 개인 맞춤형 AI를

소유하고 활용하는 1인 1AI 시대가

상상이 아닌 눈앞에 펼쳐질 날이

머지 않았다.

챗GPT는 기존의 모든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스템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것이다.

챗GPT의 발전으로 미래에

적용되리라 예상했던 AI 기술이

실제 기업에 적용되어

우리의 상상을 현실화할 것이다.

챗GPT 와의 고급대화테이터,

인간의 정서적 데어터가 축적되어

AI가 학습하게 되면

실제 인간과 AI 로봇의

연애와 결혼이 보편화될지도 모른다.

챗GPT 사용할때 주의할 점

1. 현재 2021년 이후의 데이터는

학습되어 있지 않으므로 최신 정보가

필요한 경우 주의해야 한다.

2.챗GPT는 사람이 만든 대규모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하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나 편향된 콘텐츠를

생성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자.

3.부적절한 질문을 할 경우

대답을 거절당할 수 있다.

4.특정 프롬프트는 삭제할 수 없으니

중요한 기밀 정보이거나 민감한 정보는

공유하지 않아야 한다.

5.할루시네이션 이슈를 조심하라.

6.인간 피드백을 통한 강화학습을

적용한 결과 오히려 인간의 결함과 실수를

쉽게 모방할 가능성이 크기에

프롬프트에 정확도에 신경 써서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7.챗GPT가 제시하는 답변에 대한

저작권 이슈, 표절 이슈 등 여러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그것으로 인해 파생되는

모든 책임은 챗GPT의 답변을 이용한

사용자에게 있다.

윤리적 가치 기준을 논의해보고

챗GPT 질문법과 똑똑한 활용법

주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챗GPT 사용설명서 같은 이 책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상상을 뛰어넘는

챗GPT의 미래와 기회

국내 최고 미래 전략 전문가의

선제적 패러다임 제시!

디지털 대전환, 특이점이 시작됐다.

질문이 돈이 되는

구체적인 전략을 알아야한다!

좋은책 서평이벤트 감사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아동권리 소중하게 지켜요

우리는 어린이예요 - 어린이가 행복할 권리, 아동권리헌장 ㅣ 우리 그림책 43
윤미경 지음, 강나래 그림 / 국민서관 / 2023년 4월

[서평] 우리는 어린이예요 / 국민서관

오늘의 서평은

국민서관 출판사

윤미경 글 강나래 그림

우리그림책 마흔셋

우리는 어린이예요 입니다.

어린아이를 존중해 부르면?

어린이!

맞아요, 우리는 어린이예요.

어린이는 아직은 작고 어리지만

이미 완전한 한 명의 사람이죠.

모든 사람에게는 행복할 권리가 있고,

그 권리는 어린이도 마찬가지랍니다.

어린이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고

보살핌을 받을 권리가 있어요.

아침이면 아늑한 곳에서 눈을 뜨고

따뜻한 음식이 차려진

식탁에 앉아 서로 다정한 인사를 건네요.

하지만 이 당연한 권리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있답니다.

이 페이지를 읽고 보면서

아이들과 아동학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어요..

뉴스에서 접했던 아동학대

당연히 보호받고 사랑받아야 할 어린이를 학대하다니...

어린이 권리를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는

어른들은 정말 큰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너는 어떤 일이 있어도 차별 받으면 안 돼.

너의 사생활은 보호받아야 하고 건강하게 자라야해.

알 권리도 있고 신나게 놀 권리도 있고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말하고

존중받을 권리도 있단다.'

라고 말해주었답니다.

너무너무 당연한 이 권리를 무시하고 인지하지 못하는

어른들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 아파요.

진짜 우리 어린이들이 제대로

권리를 보장받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네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읽어볼 정말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특히 어린이날 전에 읽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어린이날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아동권리헌장은 무엇인지 알려주면서

아동 권리는 제대로 보장받아야 함을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저부터 아동 권리 의식에 깨어있어

아동 권리를 제대로 잘 지켜줘야겠어요!

좋은책 서평이벤트 참여 감사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언어 천재 윌슨 쌤의 영어 비밀 탐험대

언어 천재 윌슨 쌤의 영어 비밀 탐험대
톰 리드 윌슨 지음, 이언 모리스 그림, 정한결 옮김 / 윌북주니어 / 2023년 5월

언어 천재 윌슨 쌤의 영어 비밀 탐험대

안녕하세요!

오늘의 서평은

윌북주니어 출판사

톰 리드 윌슨 지음

이언 모리스 그림

정한결 옮김

언어천재 윌슨쌤의 영어비밀탐험대 입니다.

떠나자!

윌슨 쌤이 들려주는

놀라운 어원이야기속으로!

영어 단어를 배우고 외우고

영어학원에서 매시간 테스트를 하는

두 초등아이가 저희집에 있어요.

완전히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가진

새로운 언어를 익히는 것이 결코

만만하지 않지요..

윌슨 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영어 단어 앞에서

너무 심각해지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네요.

"순수한 호기심"을 갖고

편안하고 다정한 시선으로

단어를 친구처럼 알아가기!

영어 단어는

다양한 문화의 모습이 반영된 결과물이고,

영어는 정말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그 사람들의 취향과 생활 모습을 담고 있어요.

단어 속에 숨겨진 비밀 이야기들이

재미있고 다채로운 이유!

만나볼까요?

Aardvark

혹시 집 근처에서 땅돼지

aardvark 를 본 적 있나요?

아마 없을 거에요.

땅돼지는 아프리카에서 밤에만

활동하는 야생 동물이거든요.

땅돼지의 영어 이름은 아프리칸스어인

aard땅과 vark 돼지라는 뜻이래요.

아네모네 Anemones 는

꽃잎이 접시처럼 넓적한 꽃이에요.

색깔도 알록달록 다양한

아네모네는 그리스어로

바람의 딸 daughter of the wind 란 뜻이에요.

Bloomers

어밀리아 블루머는

1818년 5월 미국에서 태어나

여성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글도 썼답니다.

블루머가 특히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여성의 옷차림이 자유로워져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어밀리아 블루머의 이름을 딴

바지 블루머 bloomers 는

순식간에 널리 퍼져 나갔답니다!

정말 재미있는 영어단어의 어원이야기

찾았다! 영어 단어 속

비밀스러운 이야기들

각양각색 영어 이름에

숨겨진 비밀을 찾으면

단어는 내것이 됩니다!

'슬기로운 초등생활'

이은경 선생님의 강력 추천!

이 책 정말 재미있게

보고 또 보고 있어요~

꼭 보세요. 또 보세요!

좋은책 서평이벤트 감사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달빛 다리

달빛 다리 ㅣ 즐거운 그림책 여행 19
양정숙 지음, 홍정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4월

안녕하세요

오늘의 서평은

가문비어린이출판사

양정숙 글 홍정혜 그림

즐거운 그림책 여행 19

달빛 다리 입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전쟁 통에 헤어졌습니다. 그 후에 유복자 현수 아빠가 태어났지요. 어느새 63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뜻밖에 현수 할아버지가 북에서 이산가족 상봉 신청을 해 왔습니다. 초청장을 들고 현수 아빠가 소리칩니다. ​"나도 이제 아버지가 있다아!"

현수 아빠는 늦둥이 현수를

할아버지와 꼭 만나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할머니와 아빠를 따라 현수도 속초에서 북으로 가는 배에 탔습니다. 배 안은 헤어진 가족 얘기로 시끌벅적합니다. 결혼하고 6개월 만에 할아버지와 헤어진 할머니는 할 말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입을 꼭 다물고 있습니다.

상봉장에 모여근 사람들이

자기 가족을 찾으려고 두리번거립니다.

순간 할머니의 눈에서

번쩍! 하고 빛이 납니다.

현수 아빠도 금세 할아버지를 알아봅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전개됩니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후

보름달이 뜨는 날, 서로 달을 바라보자

약속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보름달이 뜨는 날

달빛 다리가 만들어져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60여년의 헤어져지냈던

시절의 이야기로 같이 울고 함께합니다.

"어머니, 이제 그만 우세요."

현수 아빠가 할머니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습니다.

현수도 할머니의 품에 안겨 눈물을 닦아 줍니다.

달빛 다리에 앉아 손을 흔드는

할아버지 모습이 가물가물 사라져 갑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그리움이 진하게 느껴지는

그림책이었습니다.

다시 헤어져야만 하는 아픔이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전부 알 수 없겠지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이산가족의

아픔과 슬픔을 공감해보며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역사이야기도 하게 되구요~

좋은책 서평단체험 감사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