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도 아이돌이 있었다고? - 고대 로마 엉뚱한 세계사
팀 쿡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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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서평은

풀빛출판사

팀 쿡 글 이계순 옮김

엉뚱한세계사 고대로마

로마에도 아이돌이 있었다고?

입니다.




고대로마 제국에 대한 이야기로

책이 시작되어요.


로마 제국은 117년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 대부분을

다스리며 엄청난 전성기를 누렸어요.

이탈리아 일곱 언덕에 살았던

농부들이 시작한 문명치고는

나쁘지 않은 결과였지요.

훌륭한 군대로

지중해 전체를 지배하게 된

로마 제국의 건설

로마 제국은 계속

확장했지만 제국 안팍에서

공격으로 뒤숭숭한 시대가

계속되었어요.

고대 로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가지고 있어요.

앞으로 그 내용을 만나볼 수 있겠죠?

엉뚱한세계사

고대 로마의 화장실은

뭐가 그렇게 특별했을까?


로마 사람들은

위대한 건축 기술자였어요.

콘크리트 아치 중앙난방 장치를

발명하고,

도로와 도시 아파트도 지었어요.

그리고

로마 사람들은

더러운 물은 지하 하수도로

멀리 흘려보내고

깨끗한 물을 도시로 가져와

공동 화장실, 대중목욕탕,

분수에 댔습니다.

엉뚱한세계사

고대 로마 사람들이

땀 때문에 깨끗했다고?


로마에는 작은 목욕탕도 있었지만,

3천 명이 들어갈 수 있는

큰 목욕탕도 있었어요.

이렇게 큰 목욕탕에는

운동장이나 수영장 식당

심지어 도서관도 있었다고 해요.

검투사는 고대 로마의

아이돌이었을까?


저희 딸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이야기 로마의 검투사 이야기 거대한 원형 경기장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는 노예들 아니냐고요? ​ 엉뚱한세계사 고대 로마의 검투사 이야기를 보니 저는 영화 글래디에이터가 떠올랐어요. 2000년도 개봉작이니, 저와 남편은 익숙하지만 저희 아이들은 생소한 영화지요. ​ 검투사는 액션 배우기도 하고 로마의 아이돌이기도 했어요. 플라마라는 검투사는 포로가 된 시리아의 군인으로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는 네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이를 거절하고 검투사의 삶을 살았어요. ​ 주어진 규칙에 따라 사느냐 죽느냐 ​ 때론 관중의 결정으로 때론 황제의 결정으로 패배자의 삶과 죽음이 달라졌어요. ​ 이 부분을 읽으며 아이들은 탄식하기도 하고, 노예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도 했어요.


책의 마지막부분에는

세계사연표를 통해

세계사와 우리나라 역사의

연계성을 알 수도 있어요.

엉뚱한세계사

고대 로마에 대해

즐겁게 한층 깊이

배우는 책읽기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책 서평이벤트 감사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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