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7일 모중석 스릴러 클럽 25
짐 브라운 지음, 하현길 옮김 / 비채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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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헝거게임>보다 못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는 않다. 좀 산만하지만 전개는 빨라서 책장은 휙휙 넘어간다. 보다보면 책보다는, 영화로 나오면 더 잘어울릴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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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행록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22
누쿠이 도쿠로 지음, 이기웅 옮김 / 비채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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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런 식의 메세지를 안겨주는 책이 좋다. <우행록>이 아주 뛰어나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작가에 대해 좋은 인상을 심어준 계기가 된 것만은 확실하다. 나는, 내 자신을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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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맨스티
최윤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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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쓰여진 글은 분명 아닌것 같은데 쉽게, 단숨에 읽힌다. 여자, 남자로 표현되는 일상과, 욕망들. 찬란한 인생을 꿈꾸지만, 덧없는 인생속에서 인간은 그저 무력한 존재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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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아래 봄에 죽기를 가나리야 마스터 시리즈
기타모리 고 지음, 박정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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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면서도 조용하지만, 그안에선 소란스럽다. 구도는 쉽사리 떠올릴 수 있는 확고한 이미지를 가진 매력적인 탐정 캐릭터. <마지막 거처>가 특히 좋았다. 결말도 결말이지만, 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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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리
아니 에르노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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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얇은 책에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뜨끈한 감정을 느낀다. 시대가 변화한다고 해서 아버지란 존재도 변화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도 아버지란 남자의 자리는 그렇게, 과거를 증명하듯, 우리 앞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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