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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살인에 대한 좋은 기억.

한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을 이렇게 빨리 보게 되다니 이것 또한 좋구나.

커다란 숲의, 자그마한 밀실엔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까.

 

 

 

 

 

 

 

 

 

 

마침 영화 스틸컷과 예고편을 보고 오는 길.

생각보다 김민희가 여주인공과 그럴싸하게 어울려서 좀 놀랐음.

원고지 500매 정도의 분량이 더 추가되었다니 안 살 수 없다.

책은 다시 한 번 읽고, 영화도 꼭 봐야겠다.

 

 

 

 

 

 

 

 

 

 

표지의 스노우돔은 얼마전 읽은 구체의 뱀을 떠올리게 한다.

스틸 라이프로 나를 비롯해, 비교적 평이 좋았던 가마슈 경감 시리즈의 두 번째.

 

 

 

 

 

 

 

 

 

 

 

어쩐지 13계단을 떠올리게 하는 표지. 황금가지는 이런 디자인을 좋아하는 듯. 나쁘진 않다. 작은 창 두 개에 난 두 눈이 강렬!

밀리언셀러 클럽 한국편의 공포 문학 단편선은 매우 좋아하는 편이고,

줄거리를 슬쩍 읽어보니 사건 번호 113도 재미질 것 같다. 기대작.

 

 

 

 

 

 

 

 

 

 

 

네덜란드 구두 미스터리까지는 득템 완료!

이번 그리스 관 미스터리 역시 한정 북찌와, 별색 에디션으로 무장되어 있다*_* 나름 콜렉터 기질이 다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러면 안살 수가 없다구요. 그리스 관 미스터리는 특별히 더, 기대하고 있다. 워낙 좋은 평을 많이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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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 글의 묘미는 역시 단편이라고 생각.

오래전에 '호출'이라는 단편집을 읽고 반했는데, 그때는 푹푹 찌는 여름이었다. 살벌하게 추운 지금 겨울, '오빠가 돌아왔다'를 읽어야겠다.

 

 

 

 

 

 

 

 

 

 

캐비닛은 이미 읽은 책이다. 예전에 이 책을 읽었을 때는 그냥 재미만 있다고 생각해서, 아는 사람에게 줬는데 이상하게 자꾸자꾸 생각이 났다. 기상천외한 캐비닛 속의 사람들을 한 번 더 만나볼까 한다.

 

 

 

 

 

 

 

 

 

 

 

한 번쯤 읽어봐야지, 읽어봐야지, 그렇게 생각만 여러 날 해왔다. 이제는 정말 읽어봐야 할 때. 대강의 줄거리는 알고 있는데 내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무척 궁금하다. 국내에 번역된 '위대한 개츠비' 중 이 펭귄판이 표지는 제일 예쁜 것 같다. 게다가 마침 반값.

 

 

 

 

 

 

 

 

 

 

대실 해밋 전집 중 한 권 '유리 열쇠' 엘러리 퀸 전집도 그렇고, 추리 소설 팬에게는 행복한 때이다. 마음을 가다듬고, 편안한 기분일 때, 집중해서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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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의 뱀: 점점 미스터리 색이 약해져가고 있는 미치오 슈스케지만, 이야기가 좋다면 상관 없다.

'까마귀의 엄지'도 '가사사기의 수상한 중고매장'도 무척 좋아하는데, 그런 식으로 밝지는 않을 것 같고,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하다.

이 계절과 몹시 잘 어울리는 표지.

 

 

 

 

 

 

 

 

 

 

달리의 고치: '주홍색 연구'에 이은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신간!

기대하고 있던 책이어서 반갑다.

'주홍색 연구'도 사다 놓고 아직 못 읽었는데(...)

16일 출고라하니- '주홍색 연구'부터 읽어놓고 기다려야지.

 

 

 

 

 

 

 

 

 

 

밤과 노는 아이들 : '츠나구'로 접한 츠지무라 미즈키를 좀 더 읽고 싶어서.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도 끌리지만 세 권짜리라 일단 '밤과 노는 아이들'부터 선택.

다른 세계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 싶은데 어떠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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