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정명섭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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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고 있던 '화연'은 이상한 기운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난다. 미닫이문을 열고 주변을 살피던 화연은 아버지가 계시는 사랑채 담장으로 뭔가 넘어가는걸 봤고 순식간에 사랑채에 불이 치솟는걸 보고 미명을 지른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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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역모를 꾸몄단 누명으로 살해당한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려는 화연은 생계유지와 아버지의 사건조사일지를 보여주겠다는 남포교 '완희'의 부탁으로 몸종 '곱분'과 함께 유품정리사가 되어 그 당시의 조선에서의 여자의 삶을 들여다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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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객주를 운영하던 방 여인의 죽음
(사람보다 돈이 우선이란것에 씁쓸)
2. 열녀가 된 별당 아씨의 죽음
(엄청난 반전이 숨어있다)
3. 불륜 사건으로 덮인 김 소사의 죽음
(안됐다는 말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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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을 크게 잡고 작은 사건들을 열거해놓아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를 더해 '조선명탐정'이란 영화가 생각나게 했으며 처음엔 쉽고 편히 쉬히 읽히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생각을 많아지게하는 작가의 힘이 느껴진 작품이었다.
그리고~ 예상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화연과 완희의 얼레리 꼴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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