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좋은데 아 좋다를 단편 하나씩 끝날 때마다 외침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가치관이절대적인 것인지 질문을 던져 준<세 중국인의 삶>‘다이 시지에’ 작가의 <세 중국인의 삶>은중국의 주요 현대사 안에서 단순한 문체로 짧지만 강렬하게 각각의 묵직한 질문들을 던져준다. 이념 속에서 개인의 선택과 순응에 관해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살아간 주인공들의 모습이 영 낯설지 않으면서도또 다른 낯섦이 제법 흥미롭게 읽혔다. 늘 같은 분야, 비슷한 세계관에서 읽기를 맴돌고 있는 북 메이트들에게특별히 일독을 권한다. #세중국인의삶#다이시지에#문학동네#문학동네해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