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중국인의 삶
다이 시지에 지음, 이충민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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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좋은데
아 좋다를 단편 하나씩 끝날 때마다 외침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가치관이
절대적인 것인지 질문을 던져 준
<세 중국인의 삶>


‘다이 시지에’ 작가의 <세 중국인의 삶>은
중국의 주요 현대사 안에서
단순한 문체로 짧지만 강렬하게
각각의 묵직한 질문들을 던져준다.


이념 속에서 개인의 선택과 순응에 관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살아간
주인공들의 모습이 영 낯설지 않으면서도
또 다른 낯섦이 제법 흥미롭게 읽혔다.


늘 같은 분야, 비슷한 세계관에서
읽기를 맴돌고 있는 북 메이트들에게
특별히 일독을 권한다.


#세중국인의삶
#다이시지에
#문학동네
#문학동네해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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