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 (Hardcover) Harry Potter 미국판- 하드커버
조앤 K. 롤링 지음 / Scholastic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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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1일 추석이었다. 내 생일을 하루 앞두고 엄마 집안일을 도왔다. 저녁이 돼자 친척들이 왔는데 사촌 동생을 놀아주다가 작은 아빠가 책을 한권 사주겠다고 해서 서점에 가게 됐다.뭘 살까 한참 고민하며 서점을 한참 돌아다니다가 신문에도 나왔고 뉴스에도 나온 해리포터 라는 책이 생각 났다.

베스트셀러 목록에 가서 1권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상권을 찾았다. 이런책이 재미있을까하고 첫페이지를 살짝 넘겨보았다 생각보다 그다지 재미있어 보이진 않았지만 가장 인기있고 잘팔리는 베스트셀러라는 주인 아저씨 말에 귀가 솔깃해서 사게 되었다. 막상 책을 사고 보니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오자마자 읽을 수가 없었다

10시쯤 되서 친척들이 다 잠자리에 들어서 우리가족만 남아있을때야 겨우 읽을 수 있었다 쇼파에 조용히 앉아서 읽기 시작했다. 한장 한장 읽을 때마다 응 그렇구나 하는 마음에 저절로 고개가 끄떡여졌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계속 읽었다. 해리가 무척 불쌍해보였다

2시간이 지나자 금방 다 읽었고 며칠후 인터넷에서 2권과 3권도 신청했다. 곧 읽기 시작했는데 2권 부터는 론의 여동생 위즐리씨네 막내인 지니 위즐리가 나왔다 모범생인척 하던 톰 리들이 해리의 부모님을 살해한 이름을 말해선 안될 그 사람 바로 볼트모트였다니!주스를 마시고 갑자기 고양이가 된 헤르미온느는 병동에서 까지 공부하고 책을 읽고 볼드모트의 모습을 거울이나 우물로라도 본사람은 돌이 되고 론의 동생 지니는 볼드모트에게 비밀의 방으로 끌려가는데 그게 드레이코 말포이의 아빠가 론의 아빠와 싸우면서 지니의 가방에 볼트모트의 일기장을 넣어 주어서 지니가 일기장에 매일 일기를 써서 그 힘을 받아 볼트모트가 일기장에서 빠져 나온 것이였다. 해리는 지니를 구해 무사히 돌아온다.

나머지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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