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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알베르토 브레시아 외 그림, 엑토르 오에스테르엘드 글, 남진희 옮김 / 현실문화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아래 리뷰를 쓰신 분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이 만화 체 게바라가 가진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시진 못하신 듯 합니다.

이 만화 체 게바라는 분명 체의 생애 전체를 다루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체의 생애 중 긴박한 한 부분은 잘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이 만화를 보면서 이해하면서 가야할 부분 중 하나는 아마도 이 만화의 작가들의 삶과 이 만화가 출간될 당신의 시대 분위기 입니다.

실제 이 작가 만화의 작가 역시 체 게바라와 그리 다르지 않은 삶을 살다가 죽어간 것으로 추측만 할 뿐입니다.

이에 대한 설명이 조금더 자세히 만화에 소개가 되었더라면 좋았을터인데 조금 아쉽습니다.

하여간 이 만화가 가진 장점은 (분명 단점도 있지만) 단순히 그림만을 보고 내용의 짧음을 가지고는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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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과학과 문명 르네상스 라이브러리 2
하워드 R. 터너 지음, 정규영 옮김 / 르네상스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최근 아랍권이 하루라도 뉴스에서 빠져본 적이 없다. 아니 벌써 몇년째다. 언론을 통해 접하는 아랍은 단지 석유와 테러 정치적 혼란 그리고 전쟁이다.

아랍인들 무슬림은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을까? 이 책은 이런 단순한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에겐 꼭 맞는 책일 듯 하다.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아라비아숫자 같은 이야기들을 차분하게 잘 늘어 놓았다.

단 조금 어려운 책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권하고 싶지 않다. 이 책은 그냥 쉽게 그들의 문화를 편하게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인 정말 그 용도의 책이다.(나같은 사람이 편하게 금방 완독을 했으니...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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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시대 - 1920년대 초반의 문화와 유행
권보드래 지음 / 현실문화 / 2003년 11월
평점 :
품절


20년대에도 사람은 살고 있었다. 그것도 청춘남녀들은 뜨거운 연애를 하면서 말이다. 열심히 연애편지도 쓰고, 선물 공세도 하고... 그리고 불륜과 치정.. 뭐 요즘과 다를바 없는 이야기들.. 하지만 우리는 늘 그 당시에 그런 일상이 있을 것이라 상상치는 않았다. 그저 20년대는 암울한 시대일뿐.. 글도 쉽게 읽히고.. 그림들도 꽤 재미나다.. 심심할때 읽어도 무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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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 삶과 죽음
브리지뜨 라베 외 지음, 장석훈 옮김, 자크 아잠 그림 / 소금창고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종종 아이들이 심오한 질문을 해온다. 사람은 왜 죽어? 또는 전쟁은 왜 하는지??? 또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 문제.. 사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을 할 부모들이 얼마나 될까.. 대부분의 부모들은 이러한 질문에 당혹스러워한다. 왜냐면.. 스스로도 아무 생각없이 바쁘게만 살아왔으니까. 이 참에 우리 부모들도 이 책을 보고 생각을 정리하자. 그리고 아이들에게 읽히고... 맨 땅(?)에서 떠들어보자.. 아이들과 토론하면서 답을 정리하자. 이렇게 함께 답을 찾기에 참~~ 좋은 책이다. 다만 유의사항으론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난 후 호기심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또 사고력이 활발해 질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호기심이 많고 사고력이 활발하면 부모가 귀찮다. ^^ 이유는 다들 아실 것이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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