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카와 신비한 돌 피지카 시리즈 1
블랑딘 플뤼셰 지음, 비르지니 로셰티 그림, 이효숙 옮김 / 해나무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피지카 시리즈의 첫번째 책이였다.

피지카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한 책이다.

과학이 어렵다는 딸아이들에게 조금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길 바랬다.

역시나 여학생을 위한 책인것 같다. 주인공은 피지, 여자아이다.

과학 이야기 책이지만 딸아이들이 몰입할 수 있는 이야기책으로

과학을 배우는 것이 아닌 이야기를 읽는 책으로 과학에 접근하도록 이루어져 있다.

 

 

 

호기심많고 무궁한 상상력을 가진 피지카는 어떤 이상한 할머니로 부터 받은

이상한 돌로 인해 바빠지면서 이상한 돌의 힘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답니다.

이상한 돌의 힘을 알아내기 위해 여러가지 실험을 하는 모습에

읽는 아이들도 함께 자석의 비밀을 찾게되고 알아가게 된답니다.

마법의 돌의 특성을 점점 알아가면서 더욱더 궁금해 지는 피지카는

대마법사를 통해 자석의 힘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신비한 돌이 자석이라는 자기장을 가진 굉장한 돌이라는 것을 알게된답니다.

 

 

 

이 책은 과학을 창작동화로 풀어낸 책으로 딱딱한 과학 지식책으로 접근한 책들과는 달리

이야기를 통해 과학의 현상들을 표현해 내어 아이들에게 과학이 책속에서 배워야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삶과 생활속에서 함께한 것들 속에서 발견한 현상들을 알려주는 이야기였다.

단지 과학지식책이다라는 개념의 책이 아닌 책이여서

과학책을 읽기 싫어하는 저희 아이들에게 과학도 재미있다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

과학창작동화 쯤으로 여겨도 좋을 만한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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