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는에는 네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의 네 아이들은 도시주변의 재개발을 기다리는 도시변두리의 마을에 살고 있답니다. 곧 재개발을 하는 동네에 어수선한 분위기에 살고 있는 친구들... 각자 사는 모습은 다르지만 저다마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이야기랍니다. 연작동화는 어떤 형태로 이루어졌는지 궁금했는데 이책을 통해서 연작동화는 각자의 이야기이지만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이야기임을 알았답니다. 이 책의 네 친구는 동회,종호,영은,정아.. 이아이들의 이야기로 친구의 비싼 시계를 잃어버린 동희의 이야기와 자신의 집에 함께 살고 있던 외국인 노동자 키론형을 떠나보내는 종호의 이야기, 또 아빠의 사업으로 아파트에서 재계발을 하는 옆동네로 이사가야되는 영은이, 그리고 옆집오빠와 결혼하겠다며 벼르고 있던 정아가 그 오빠와 헤어지게 된 사연을 날씨가 바뀌면서 한계절 한계절을 배경으로 담아낸 가슴아련한 이야기였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아이들의 마음을 정감있게 써내려간 책이었네요. 네 인물에 대한 밀착 취재한 이야기를 이책을 통해 만나보았답니다. 같은 동네에 사는 네명의 인물을 각자의 모습에서 바라보며 엮어져 간 이야기. 책의 구성이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구성이어서 독특했답니다. 그 이야기들이 억지스럽지 않아 수필같은 느낌의 이야기고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의 이야기여서 술술 읽히는 책이었습니다. 표지에서 처럼 많은 일러스트가 있지는 않았지만 재미있는 삽화의 느낌이 그대로 책에 반영되어 책을 통해 읽은 내용과 간간히 섞여있는 삽화를 통해 이야기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자연스레 떠올리게 된답니다. 저자인 이현님의 싸인이 있어 정말 귀중한 책이었답니다. 이제까지 저자가 직접싸인한 책은 한권도 없었거든요. 이현님의 싸인으로 더욱 따스한 책임을 느낄 수 있어서 감동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