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 & 마케팅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김가영 지음 / 길벗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아빠가 되고 변한게 참 많다

자취때도 거의 안해보던 요리도 해보고

안보던 책도 보게 되고

아이들의 일상을 기록해두기 위해

블로그도 하고..

벌써 블로그로 아이들의 추억을

담아 놓기 시작한지 2년이 넘었다.

 

그래서 내게 블로그는 보물이 되었다.

아이들과의 행복한 추억이

블로그 안에 가득하다.

 

아이들의 어린 시절이 생각날때

지난날의 추억이 문득 떠오를때

옛기억을 뒤살려주니

참 좋다.^_______^

 

설마...

이렇게 모든 추억을 담아 놓은

네이버 블로그가 어떻게 되진 않겠지?ㅋ

싸이월드처럼??^^;;

 

아이들의 행복한 순간을 위해

블로그를 시작할때

참 막막했다.

어떻게 만들어야 하고

관리 해야 하는지...

 

그때 이 책을 만났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블로그를 2년여 하다보니

이 책에 내용들을 거의

알 것 같다.

 

다시 복습하는 시간 같다.

하지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겠다.

 

 

 

 

 

 

이 책을 크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법과

활용하는 법 두가지로 나뉜다.

 

A~Z까지 블로그의 모든것을

담았다고 하더니 블로그

시작하는 초보블로거에게 딱 맞다.


저자가 가르쳐주는대로 따라하면서

자기만의 개성을 살려 넣는다며

자연스럽게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을듯...

 





사실책을 보지 않더라도

컴퓨터에 관심을 조금만 가진다면

블로그를 쉽게 개설하여

운영할 수 있지만

이 책의 도움을 얻는다면 헤매지 않고

더 쉽게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블로그가 마케팅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너무 상업적이지 않고 

상업적인 블로그이지만

진정성을 담아 운영할때

더 효율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

 







블로그를 마케팅에 활용하고자 한다면

검색 상위 노출과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게 되는데 몇가지의 노하우를 제시한다.


제목에 키워드가 들어갈 것.

본문에 키워드를 반복해줄 것.

이미지를 10장이상 첨부할 것.

네이버 편집기능을 다양하게 활용할 것.

동영상을 첨부할 것.

이미지는 원본을 사용할 것.

댓글, 공감, 스크랩을 늘릴 것

 







저품질  블로그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포스팅시 동일한 키워드 과다 중복 피할 것.

이미 사용한 이미지 사용 말것.

다른 곳에 있는 글을 복사해서 붙이지 말것.


직접 쓰지 않으면 '유사문서'로 인식해

잘 검색되지 않는다하니 포스팅시

주의 해야 한다.


그나저나 내 블로그는 언제 살아날려는지..ㅋ

욕심없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

노출이 되지 않아도 상관이 없지만

저품질만 벗어나면 좋겠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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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 혼자지만 따뜻하고 맛있게
김선주 지음 / 조선앤북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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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는다고 대충 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장을 잔뜩 봐서 화려하게

차릴것도 없다. 그냥 약간의 정성만 있으면

맛있고 건강하고 또 기분까지 좋아지는

예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혼자 밥을 먹는것을 혼밥이라고 한다.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신조어이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뭔가를 한다는 것이

참 어색할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혼자서

하는 것들이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것 같다.

그만큼 개인주의화가 되가는 것 같아

안타까움이 들기도 하다.


혼자 자취할 때도 잘 안하던 요리를

결혼하고나서 시작하게 되었다.

[혼밥] 의 레시피를 보고 혼자 요리를

해먹을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

내가 이책에 관심을 가진건

혼자 먹을 요리라 좀 간단레시피가

 많을 것 같아 보게 되었다.


맞벌이를 하기에 뭐든 간단요리가

필수다 그것을 나는 [생존요리]라 부른다.

아이들과 놀아주며

얼른 만들어야 하기때문이다.


 


혼밥을 위한 소박한 팁 몇가지...

조금 비싸더라도 조금씩 파는 식재료를 살것.

싸다고 많이 샀다간 버리는 일이 많을테니...

빨리 해야 할 요리를 위해 미리 손질해둘것.

설거지 줄이기 위해 한접시에 반찬 덜어 먹기.


레시피는 면, 밥, 샌드위치, 샐러드, 고기요리,

국물요리, 안주, 반찬, 음료, 디저트 등 혼자

해먹을 수있는 다양한 요리를 소개한다.


레시피도 복잡하지 않고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제공해주고 있는 듯 하다.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도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게 한다.


혼자 해먹는 요리지만 영양가 있는 레시피가 많다.

가족을 위해 요리를 준비하고픈 아빠에게도

딱~ 맞는 요리책이다.


혼자 편안하게 요리할 수는 없지만 가족을

위한 따뜻한 한끼를 위해 아빠도 더 노력해야겠다.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요리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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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이면… 비룡소의 그림동화 242
안소민 글.그림 / 비룡소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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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있을땐
시간을 자주 본다.
 
시계를 가르키면서
언제 까지 놀아라!
언제까지 먹어라!
말하기 때문~^^"
자율적으로 하면 좋은데...
그건 아빠의 욕심?
잔소리가 느는건 아닌지..ㅋ​
 
아직 시간개념이 없는
 아이들에게
'큰바늘과 작은바늘
 어디까지 갔을때...'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해준다.
 
시계보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지만
자연스레 배울 수 있도록
시간개념에 관한 책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
 
그러고 보니 아빠도
시개보는 법을
초등학교 저학년
산수 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난다.
 
요즘 애들에겐 뭐든
빨리 가르치려고 하는
부모의 욕심이 들어 있는 듯하다.
 
그 마음을 내려놓으며
[1분이면]
이 책으로 시간의 중요성을
일상속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이야기 해주었다.
 
1분이라는 시간.
 
1분이라는 시간개념과
통계로 보는 1분 이야기
감정에 따라 느끼는 1분의 길이
그리고 꼭 지켜야 할 시간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간개념까지
자연스레 들려준다.
 
1분이 길게 느껴졌을때
 치과에서 치료받을
  1분이 길게 느껴졌을때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탈때.
 아이들이 아주 공감할 만하다.
  
아빠와 단둘이 서울랜드 데이트를
갔을때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고
치과에서 신경치료를 했을때
너무 아프고 시간이 길었다고 말한
수아의 이야기가 그림책에
쓰여있는 듯해서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1분이라는 시간에
누군가를 떠나 보내고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는데
짧은 글귀에 감성적인 그림은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을때의
안타까움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들을
만났을 그때를 생각나게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1분이라는 시간속에 담겨진
행복의 의미를 아이와 함께
느껴볼 수 있게 해준
[1분이면...]
참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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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싸우지 않는 디지털 습관 적기 교육 -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 주기 전 꼭 알아야 할 디지털시대 양육법
얄다 T. 울스 지음, 김고명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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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싸우지 않는 디지털습관 적기교육]
 

우리 부모들은 겪어 보지 못한

디지털 시대에 우리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미디어 교육을

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다.

마치 디지털 세상이라는

물가에 아이를 내어 놓고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알아서 잘 하겠거니

두고 보기도 한다.

사실 물가에 아이를

내어 두는 부모 치고

걱정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을까.

하지만 저자는 신기술로 인해

아이들이 배우고 노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여주면

부모들에게 그런 두려움을

우선 접어 두라 한다.

우리의 부모님 세대도

아마 우리를 키우실 때

이런 마음이 있었을 것

같다는 짐작을 해본다.

 

아이가 예비 초등이 되니 천천히

스마트 교육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미디어를 잘 사용하도록

교육하는 법을 실용적인 관점에서

알려주는 책을 만나서 참 기쁘다.

미디어의 폐해를 생각하여

막무가내로 막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아이가 미디어를 건전하고 더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배워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미디어에 대해 궁금했던

사실들이 가득하다.

궁금증이 해소되고

어떻게 아이에게

미디어 교육을 시켜야

좋을지 맥을 잡게 해준다.

 

어릴적 미디어에

노출된 아이의 뇌는

어떤 영향을 받는지,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언제 사주는게 좋을지,

소셜미디어에 빠진

아이들의 심리와 디지털을 통해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가며 알려준다.

스마트폰을 사주기 전에,

아니 아이가 아직

미디어에 접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꼭 읽어

봐야할 책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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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
임종한 지음 / 예담Friend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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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

 

10여년전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이라는 책을 통해

 처음으로 식품첨가물의

폐해를 알게 되었다.

가공식품의 실체를 알고 나니

먹거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즐겼던 치킨과 피자를

한동안 끊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먹기는 해도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니다.

그렇게 음식을 가리면

심각성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살려고 그러냐

핀잔을 주기도 한다.

 

가족들의 독성물질을 측정했더니

놀랍게도 갓난쟁이 아기가

가장 높게 나왔다는

TV다큐를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아이들이 자주 노는 장난감에

환경호르몬이 많기 때문이었다.

그렇다 아이들은 오염된 먹거리,

화학물질의 쉽게 노출이 된다.

 

2011, 가습기를 사용했던

산모와 어린이들이

원인모를 폐손상으로 목숨을 잃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더 가슴 아픈 사건이다.

우리 큰 아이도 그땐 2살때였다.

가습기 살균제를 사볼까

생각하다 그냥 넘어간 기억이 난다.

그땐 가습기살균제로 인해 이런 일이

벌어질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대부분의 기업은 소비자의

건강을 신경써주지 않는다.

기업 이윤을 추구하는데만

목적을 두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업문화로 빚어진 대참사로

소비자들은 기업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렸다.

소비자가 똑똑해지지 않으면 기업은

다시금 이런 상황을 만들어 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런 책을 보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는 환경의학 전문가로 어린이 건강과

환경보호에 관심을 두고 있는 분이다.

우리가 편하게 생각하고 사용하는 것들안에

들어 있는 독성물질의 실체를 알게 해주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으로 돌아가

면역을 회복해야 함을 역설한다.

 

인공적인 향을 내는 제품들이 사실은

독성물질을 가득 품고 있어

몸에 매우 좋지 않다.

큰딸램도 이제 7살이 되니

향에 민감해졌다.

좋은 향이 나는 샴푸와

린스에 관심을 갖는다.

이 책을 보여주었더니 앞으로

샴푸 린스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독성물질이 우리를 얼마나

아프게 하는지 보여주니

아이들도 이해를 한다.

아직 구강기라 뭐든 빠는

막둥이가 조금 걱정이 된다.

그래서 우리 식구는 막둥이가

무엇을 빠는지 예의 주시하게 된다.

 

우리를 편리 하게 해주는

편하게 쓰는 세제,

섬유유연제, 플라스틱제품 등,

많은 제품들이 독이 되어

우리몸을 공격하고 있다.

먹거리는 또 어떠한가.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먹이는 비타민과 영양제까지도

해가 되어 돌아온다.

한동안 해독요법이 유행하기도 했다.

얼마나 인체에 들어 있는

독을 빼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체내에 들어 있는

독성물질들을 빼낼 수 있다면

시도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반신욕, 운동, 배변관리,

웃고 떠들며 스트레스 풀기,

해조물등 몸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저자가 말해주는 해독을

위한 생활은 그리 어렵지 않다.

 

편리함의 상술에 속지 않고 먹거리부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알아야 한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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