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라는 이름이 가지는 여러 가치가 있을것이다.

   좋아하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

   나는 굳이 나누자면 그냥 저냥...좋아하지도 그렇지 않지도 않다.

   이름은 유명한것을 알고있지만 팬이다 할정도로 많이 읽지도 그렇다고 잃은 후  싫다고 느낀적도 없기 때문이다.

굳이 나누자면...피하진않지만...너무 난리면...나까지 저기 동참해야하나?하고생각이 드는 삐뚤어진 사람정도?(ㅋㅋ)

이책을 읽기전 채소의 기분 바다 표범의 키스라는 에세이집을 읽엇다.

회사 점심시간에 들른 서점안 커피숍에서 한 여섯 편의 짧은 에세이 집을 읽고 그길로 사서 저녁에는 이책 잡문집까지 손에 들고 읽게 되니...재미가 있는 책은 틀림이 없다.

 

 

 

요즘 어깨도 머리도 무겁게 짓누르던 회사의 일들이 키득키득 거리는 웃음 속에 날려 버린듯하다.

하루키를 좋아하던 좋아하지않던 이런 모음집은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또 의외 감동을 느낄수있었다.

그냥 딱 한마디로...음..괜찮은데...조아...로 표현하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