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의 관람차

악몽의 관람차 ㅣ 살림 펀픽션 2
기노시타 한타 지음, 김소영 옮김 / 살림 / 2009년 7월

전작 악몽의 엘레베이터를 읽고 바로 들어와 악몽의 관람차를 구매하고...저녁에 받아  퇴근하고 들어오자마자 읽기 시작하여 새벽에야 책을 놓을수있었다. 

딱한마디로 전작을 뛰어넘는 책이였다.스펙타클한 코믹 액션 밀실 스릴러;;;ㅋㅋㅋ 특히 좋았던것은 캐릭터 마다의 개성과 그리고 예측할수없는 각각의 사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결론으로 달려가는 스토리는 정말 재미있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것은 속속히 숨어있는 유머에있다. 캐릭터들의 살아있는 개성을 중간중간 재미있는 대사와 상황들이 더큰 재미를 주었다. 

아카마쓰 다이지로...완전 멋있다....표지의 그림이 그는 아니겠지요??? 그렇지요???설마 아니겠지요?? -_-;;;;;;;;;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웃고 마음졸이다가 울고 여튼 재미있는 책이였다.  

여름밤을 재미있게해줄 소설을 찾는다면 적극 추천한다.^^ 또나왔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