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이상한 사람들 이라는 그림책이 있다. 책에는 아주작은 것에도 마음을 쓰는 사람, 춤을 추고 싶을 때면 아무때고 추는 사람, 개미 떼를 피해 경중경증 걷는 사람 등, 어딘가 쯤‘ 이상한 사람들이 나온다. 이 책의 작가 미겔 탕코는 이 이상한 사람들 덕분에 세상이 따뜻하다는 메시지를전한다.
이처럼 쫌 이상한 사람들을 떠올리자면 인적이 드문 시골에서 책방을 하는 분들도 생각나고, 전국의 ‘책집을 찾아다니며 책사랑을 전하는 고흥의 모 작가님도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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