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판타지 동화라니! 뭔가 첫페이지를 넘기는 순간부터 블랙홀에 빠져드는 느낌이랄까요? 아주 그냥 흥미진진합니다. 지루함 하나도 없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느낌이 든달까요? 귀여운 캐릭터도 눈길을 사로잡고 흡사 방탈출 게임을 하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짜릿한 게임속에 빠져든거같네요. 주인공이 12살 친구들이라 이또래의 아이인 우리딸도 저 세상속에 들어가서 아이브를 만나고 오고싶다고 하네요. 그토록 원하던 나의 우상을 만날수있는 기회가 생긴다니! 뭔가 나도 대리만족이 되는듯 신기하고 놀랍고 열두살소녀 민재의 감정과 함께 이입되는 느낌이었네요. 읽다보니 어느새 마지막장. 벌써 2권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