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부터 재미있게봐서 다음이야기를 계속 기다리게했던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댄디. 엉덩이 탐정과 똑 닮은 얼굴이라 친근하기도 했었지만 내용도 코믹북이라 쉬엄쉬엄 보기 좋았어요. 1권에서는 조수 ‘헤헤’와 함께 사라진 황금 구슬을 찾아 돌풍 유적단과 짜릿한 추리 대결을 벌이고, 2권에서는 아름답고 상냥한 유적 보호과 직원인 ‘라코아’ 씨를 만나 바다의 수정을 지키기 위한 유쾌한 모험을 벌인 엉덩이 댄디! 이번 3권에서는 엉덩이 댄디가 최강 라이벌인 ‘돌풍 도적단’의 리더 ‘아라치’를 다시 만나 높디높은 시계탑에서 아슬아슬한 한판 승부를 벌이고, 하마 왕이 숨겨둔 비밀의 방을 찾아 유령 저택으로 향하는되요... 과연, 댄디는 아라치와의 대결에서 또 한 번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요? 이번책은 특히나 더 궁금해하며 스토리를 읽어내려갓는데요 스릴넘치는 모험이야기가 펼쳐지는 엉덩이댄디. 초등언니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