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서커스 구매자 100자 평

움직이는 서커스
요구치 다카오 지음, 이선아 옮김 / 은나팔(현암사) / 2007년 7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책

늘 새로운 책

에네스토 - 짧은 다리로 긴 여행을 떠나다
은나팔(현암사) / 2006년 9월

작년 크리스마스때 우리 아들이 만난 책이예요..

너무 좋아해서 몇번이고 읽었던 책이지요.

책을 펼치면 수많은 우표그림들을 보고 고래꼬리 우표도 찾고 공룡우표도 찾고...

에네스토의 표정이 참 다양해서인지 네살난 아들이 슬픈 얼굴이라는 둥 놀라는 얼굴이라는 둥 그림을 보고 신나게 이야기해 주었던 책이랍니다.

늘 볼때마다 책속의 작은 그림들을 찾아내는 재미로  새로운 느낌을 받아서인지 읽고 읽고 또 읽었던 책이예요..

내용도 재미있지만 그림 또한 너무 좋은 동화랍니다...

강추

행복한 미술관에 간 윌리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ㅣ 웅진 세계그림책 15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서애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04년 6월

이번 이벤트가 탐나서 얼른 책을 사서 오늘 행복한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을 보고 왔어요.

극장에 갔더니 윌리와 악당 벌렁코가 커다랗게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행복한 미술관과 미술관에 간 윌리를 커다란 책으로 만들어 오디 선생님들이 노래와 악기 로 동화를 읽어주고 같이 노래하고 너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빨리 책도 보고 공연장에도 다녀 오세요.

울 이들과 제가 이번 기회를 통해 윌리를 더 사랑하게 될것같아요..ㅎㅎ

엄마 상어가 튀어나올지도 몰라요.

고래가 철썩! ㅣ 실감나는 입체북 1
대교출판 편집부 엮음, 박희성 옮김 / 대교출판 / 2005년 12월

물고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이 고른 또 한권의 책.

얼마나 좋아하는지 어디를 갈때나 갖고 다니는 책이다.

특히 몸을 부플린 가시복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끊인없이 보는 책...

바다 울타리 속으로

바닷속으로! - 둥글게 둥글게 세워 놓는 입체북
로버트 하비 지음, 레베카 엘리엇 그림, 김양미 옮김 / 애플비 / 2006년 12월

다섯살난 우리 아들이 너무 갖고 싶어했으나 어린 아가들 책같아서 사주기 꺼려했던 책이다..

너무 원해서 사주었는데 매일 바다 울타리를 만들고 그 안에서 물고기들과 같이 놀이한다.

또 그  안에 팝업으로 된 물고기들이 있어 더욱 흥미있어한다.

워낙 물고기를 좋아하는 녀석이라...ㅎㅎ

아이들이 책을 장난감처럼 갖고 놀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줄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