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왕국 백제를 찾아서 : 공주, 부여 편 - 700년의 찬란하고도 슬픈 역사 고대 왕국 백제를 찾아서
백제문화기획 지음, 이상규 그림 / 아카넷주니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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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역사나 사회부분이 신경이 쓰입니다.

저학년일때 조금씩 함께 책을 읽고 접해 주려합니다.

이번에 만난 책은 700년의 찬란하고도 슬픈 역사  고대 왕국 백제를 찾아서.. 공주 부여편입니다.

백제는 고구려 추모왕의 아들 비류와 온조 형제가 남쪽으로 내려와 세운 나라입니다.

그중 형인 비류는 미추호레 나라를 세웠다고 하는데 인천에서 살았던 제게 미추홀이라는 단어가 아주 익숙합니다.

아버님 모임에도 미추홀모임도 있었습니다..^^

아이에게 이런 이야기를 함꼐 해 주니 백제에 대한 기억이 좀 오래갈까요? ㅎㅎ

책의 앞부분에는 백제가 세워진 이야기부터백제라는 이름의 유래, 뱍제의 전성기와 위기,문화와 왕과 영웅들의 이야기등 백제사를 간추려서 이야기해 줍니다.

아이와 백제의 토기와 와당의 사진을 보며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책에서는 공주와 부여 로 나뉘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이 부분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전에 친구가 사회나 역사교과서를 보고 그것을 배우기 전 방학때면 아이와 유적지를 다녔던 것을 기억합니다.

저도 아이와 함꼐 공주와 부여로 고대왕국 백제를 찾아 떠나는 여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체험학습 코스도 지도와 함께 소개되어 있어 효율적인 체험학습이 될 것 같습니다.

각 곳의 사진과 정보 그리고 이야기가 함께 있어 배제의 자취를 찾아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더없이 좋은 아내서가 될 것입니다.

처녀적 문화유적지를 찾아가는 모임에서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유적지를 다니면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다니다보면 얼마나 흥미진진했던지...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제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같이 즐겁게 다녀야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아이와 저는 특히 부여의 아름다운 유물들을 직접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백제가 가까이 다가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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