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로 간 돼지 너구리 돼지 너구리 2
사이토 히로시 글, 모리타 미치요 그림, 안소현 옮김 / 소담주니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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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으로 간 돼지 너구리를 읽어 보고 그 다음에 읽어 본 도시로 간 돼지 너구리..

너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울 아이도 좋아했습니다...=^^=



도시로 간 돼지 너구리는 재미있는 요소들이 참 많습니다.ㅋㅋ

 



도시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돼지 너구리는 너루리를 조릅니다..

도시로 가자고 날마나졸라댑니다.

귀찮은 너구리는 곰으로도 변신해보고, 나무로도 변신해 봅니다.

곰으로 변신한 너구리 모습이 정말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울 아들이 신이 나서 제게 설명을 해 줍니다.

울 아들과 한참을 웃었던 장면입니다.

지금봐도 웃음이 나오네요..



돼지너구리와 너구리가 간 곳은 바로 놀이동산이랍니다..

정말 신나게 놀지요..

얼마전에 갔던 놀이동산에 또 가고 싶은 맘이 듭니다..^^

 



제트코스터..돼지 너구리는 아주 신이 났습니다. 너구리는 혼이 나간것 같습니다..

와~~ 타보고 싶네요...




그리고 유령의 집까징...

그림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많은 이야기가 쏟아져 나옵니다..

돼지 너구리 책에는 이런 장면들이 자주 나옵니다.

이런 장면들은 책을 다시 한번 봐도 재미있는 요소를 만들어 줍니다.

처음에 보지 못했던 부분도 다시 보입니다.

이런 부분이 참 좋습니다.

너구리는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정말 돌똘합니다.

돼지 너구리는 호기심이 가득하고요..

 

책과 함꼐 돼지 너구리 놀이북도 받았습니다.



스티커 놀이, 선긋기, 색칠하기책속에 등장했던 장면들이 나옵니다.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울 아들 신나게 스티커 붙이고 선긋기도 합니다.

워크북, 스티커 이런 것들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워크북도 해 보았습니다.

울 아들은 천사로 변하고 싶다고 합니다.

천사의 얼굴은 어떨까??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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