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하버드를 선물하라 - 명문대 입시를 위한 스토리 전략서
Jiyoon Kim 지음, 김완교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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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의 합격률을 보이는 세계 최고의 대학이라는 하버드 대학.

하버드에 다니는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머리가 비상하고 각종 수상경력을 다 휩쓸며 ”나 공부 이만큼 잘해요!"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막상 하버드에선 이런 얘길 안한다고 한다. 


성적은 다 좋고 공부는 다 잘하니까!


하버드에 간 아이들의 공통점은 

”그걸 왜 했어?“

”그걸로 뭘 느꼈어?“

이 말에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 학생들이다.

이 글을 보는 당신은 이 말에 대답을 할 수 있는가?

물론 나도 선뜻 대답이 나오진 않을 것 같다;


여튼 이 말에 대답을 할 수 있으려면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 뭘 좋아하고 원하는지! 그걸 알아야 한다.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부모라면 내 아이가 뭐에 관심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그걸 인정하는가 인정하지 않는가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 나오는 20명 하버드생의 인터뷰를 보면

우리 부모들이 꼭 놓쳐선 안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난 그 부분이 이 책의 필살기라고 생각함.


난 이 책을 읽고부터는

아이가 만들기 하겠다고 새벽에 일어나도

(부들부들 화는 나지만) 화를 내지 않는다.

"공부를 그렇게 해봐라!" 라고 타박하지 않는다.


그저, 아이가 그 행동으로 "열정"과 "끈기"를 배우기를 바란다.

@booni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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