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이트 연재 시절에 조금 읽다가 어느새 완결 나고 지워져버려서 출간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려 왔습니다. 이게 저의 김s옥 드라마이자 임s한 드라마에요. 뭐 이런 전개가? 하면서도 다음장을 넘기게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막장드라마 활자버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