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역 내 색깔을 지키며 살고 싶은 현대인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뜨개질 때문에 포근하고 그런데 그게 남자라서 눈을 더 크게 뜨고 읽어봤습니다.친구들과 스타크래프트나 위닝일레븐 하는 것도 나쁘진 않았지만, 감성잡지나 에세이 옆구리에 끼고 노트와 만년필만 들고 햇볕 잘 드는 공간 어디서든 캘리그라피 하는 게 훨씬 좋았던 남자인 저는 이 책의 글귀들이 너무나 깊게 와닿았어요.그리고, 이 책 덕분에 10년 넘게 꾸준히 이어오는 이 취미를 앞으로도 계속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답게 내 색깔을 지키면서요!책의 말미에 <그런 바보 같은 짓이 또 없다> 챕터의 155p. 문구를 아래 공유합니다.' 그러니 더는 눈치 보지 말고 마음껏 자신을 드러내기를. 남이 던져주는 관심에서 자존감을 찾는 것만큼 불쌍한 꼴이 없고, 관심종자 소리 듣는게 두려워서 본 모습을 숨기는 것만큼 바보 같은 짓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