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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장미여관으로 - 개정판
마광수 지음 / 책읽는귀족 / 2013년 9월
평점 :
시집이라고는 김소월의 시집을 읽어본게 다였습니다. 그래서 마광수의 시집은 어떨까 기대를 했었습니다.
마광수님의 대표작이라고 해서 더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가자, 장미여관으로 라는 시집은 제목부터 이게 시집인가?? 라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차근차근 읽어내려갈때도 시라는 느낌을 잘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적나라하고 야하다 라는 생각을 가지졌습니다
시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은율이나 어려운 단어도 없이 그냥 일기나 느낀점을 표현한 글 같았습니다.
자유롭게 쓰는 시도 있겠지만 이런 시는 본적이 별로 없어서..
시집을 읽으면서 성에 대해서 주로 시를 적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1980년부터 시집을 출간하셨다는데 80년이라는 시대는 성에 대해서 개방적이지 않아서
1990년대에는 그의 시집이 외설스럽다는 이유로 감찰은 구속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차 세월이 흐르고 그의 시는 개정판으로 해서 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자, 장비여관으로는 마광수의 대표작이라고 합니다.
시라는 영역은 어렵고 난해하며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가자 장미여관도 어떤 내용을 말하고 있는지 잘 이해는 가지 않지만
그래도 첫장의 개정판을 내면서와 초판서문을 다시 읽으면서
가자 장미여관으로의 세계를 이해해보려 노력했습니다.
초판의 서문에서 "나는 그런 지식인의 위선을 떨쳐 버리기로 결심하였다"라고 적혀있는데
작가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약간의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