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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인 케미스트리 1
보니 가머스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일단 원색의 화려한 색감의 표지부터 마음에 들었고, 오랜만에 읽는 소설책이라 반가웠다. 이 책은 무려 2편까지 있는 장편소설이다. 처음엔 화자가 딸이고 그의 시점으로 쓰여졌길래 주인공이 딸인줄 알았는데, 그녀의 엄마 엘리자베스가 주인공이었다. 시대적배경은 1950년대인데 글을 읽는내내 남성중심의 사회에 불합리한 처우를 받는 주인공을 보며 <82년생 김지영>이 오버랩되었다. 자세하게 쓰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짧게 감상평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책은 주인공 화학자인 엘리자베스의 어린시절부터 비혼모가 된 그녀의 일생에 관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담겨있고, 호흡이 굉장히 빠른 책입니다. 2권을 빨리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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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해운대
오선영 지음 / 창비 / 202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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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오선영작가님의 두번째 소설이네요.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터라 더 와닿았습니다. 40대를 살고있는 저는 책을 읽는동안 저의 10대, 20대, 30대가 주마등처럼 지나갔고, 몰입되어 빨리 읽어버릴 수 있었지만 제 마음을 꾸욱 꾹 눌러담아 천천히 읽어내려갔습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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