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과 함께 프린스에드워드섬을 걷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삶과 앤을 찾아 떠난 여행
김은아.김희준 지음 / 담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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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음문학치료연구소 소장이자 그림책 칼럼니스트인 김은아작가님과 캐나다 동부의 작은 도시 몽튼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김희준작가님의 공동으로 작업하셨다.

’빨강머리 앤‘이라고 하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갑게 아는체를 할 것이다. 책으로든, TV만화로든 어떤 매체로 봤든 한번쯤은 우리의 유년시절을 거쳐갔던 ‘앤’이다. 매슈 아저씨의 죽음 이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그린 게이블스와 마릴라 아주머니를 지키겠다고 결심한 앤은 자신의 환경으로 좌절하기보다는 또 다른 희망을 품는다.

언제 기회가 되면 완역본으로 읽고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어느새 버킷리스트가 되어버렸다. 빨강머리 앤에 대한 추억이 있는 분들도, 이름은 친근하지만 아직 접해보지 못한 분들께도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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