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방자한 책쓰기 - 미삼샘이 들려주는 우리 청소년 교양 나ⓔ太 11
이금희.김묘연.김은숙 지음 / 우리교육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쓰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제본하여 책 행사를 하는 과정까지를 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자세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해주는 책입니다.


그 과정에서 출판한 책을 얻는것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아프고 고민되는 부분을 이겨낼 용기를 얻는 모습도 잘 드러내주어서 새삼 책쓰기 활동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다.


특히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생저자의 출판 사례를 제시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3명의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대구시 책쓰기 교사지원단으로서 강연과 연수를 통해 책쓰기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은 강연과 연수를 접하지 못한 다수의 학생과 교사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책쓰기 동아리의 학생들이 직접 책을 읽고 책쓰기의 단계를 밟아나가며 자신의 책을 만들어나갈 교재로도 쓸 수 있겠다.


그리고, 나는 또 어떤 가치를 찾을 수 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