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부끄러움에 대해 작가는 뭐라고 이야기 했을까요?
첫번째는 건강하고 진정한 의미의 부끄러움
두번째는 외부로 오는 부끄러움으로 감정을 세분화 했습니다.
아.. 철학을 쉽게 풀어놓은 이야기 이군요. 철학의 이야기를 조금 빌리자면
야스퍼스는 실존적 수치심을 이야기 했습니다 .
사람이 진정한 나로 살지 않을때 느끼는 긍정적 수치심입니다.
사르트르는 타인에게서 오는 수치심을 이야기 합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느끼는 수치심이죠.
지금 당장 남의 시선때문에 차를 바꾼다거나,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하려거는
나의 부끄러움(수치심)이 어디서 기인하는지 살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