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감정 - 최상위 부자가 돈을 대하는 6가지 태도
이보네 젠 지음, 조율리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자들은 돈을 어떤 감정으로 대할까요?

​

과연 우리가 믿었던 신념들

'열심히 하면 돈은 따라온다'

혹은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통과하는 것과 같다'

과연 진실일까요?

​

저자는 돈에 대한 감정을 우선 바꿔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돈 이전에 자기 자신 부터 파악하라고 합니다.

모든 문제는 마음의 문제 부터 치유 해야 돈문제도 쉽게 풀리기 때문입니다.




돈 이전에 자신의 감정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던 작가의 말처럼

책은 많은 부분을 '나의 감정'을 위해 할애 합니다.

​

두려움은 어떻게 다뤄야 할까?

​

저자는 두려움에 대해 열린질문 방식의 접근을 유도 합니다.

아래와 같이 열린질문은 이성적으로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내담자: 새 직장을 구하지 못하면 지금 아파트에서 나가야 해요

​

상담자: 그럼 무슨일이 생기죠?

내담자:길거리에 나앉을거예요

​

상담자: 그럼 무슨일이 생기죠?

내담자: 글쎄요..다른집을 구해야 할거예요. 길에 나앉기전에... 평수도 줄고 가구도 들어가지 않을거예요

​

상담자: 그럼 무슨일이 생기죠?

내담자: 물건을 팔아야겠죠.. 월세는 싸질테구요

​

상담자: 그럼 무슨일이 생기죠?

내담자: 고정 비용이 적다면 월말이 두렵지 않겠죠.

​

상담자: 그럼 무슨일이 생기죠?

내담자: 예전 상황으로 돌아가 뭐든 시작할거예요. 그럼 아이들에게 돈을 쓸 수 있을테고. 새로운 이웃도 만나겠네요.


그렇다면 부끄러움에 대해 작가는 뭐라고 이야기 했을까요?

​

첫번째는 건강하고 진정한 의미의 부끄러움

두번째는 외부로 오는 부끄러움으로 감정을 세분화 했습니다.

​

아.. 철학을 쉽게 풀어놓은 이야기 이군요. 철학의 이야기를 조금 빌리자면

야스퍼스는 실존적 수치심을 이야기 했습니다 .

​

사람이 진정한 나로 살지 않을때 느끼는 긍정적 수치심입니다.

사르트르는 타인에게서 오는 수치심을 이야기 합니다.

​

타인의 시선에서 느끼는 수치심이죠.

​

지금 당장 남의 시선때문에 차를 바꾼다거나,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하려거는

나의 부끄러움(수치심)이 어디서 기인하는지 살펴야 합니다.

​


책에서 가장 실용적이었던 부분은

감정 가계부 작성 법입니다.

아래처럼 매일 매일의 지출에 대해 기입하고 그에 따른 나의 감정을 수치화 해보는 작업입니다.

​

실제로 우리는 비 합리적으로 돈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제경우를 들어볼까요?

​

2년전인가요.

새로생겼다는. 뉴욕에서 왔다는 미용실에 가서 35만원을 쓰고 왔었습니다.

그때 저는 비행기 값을 하루 아침에 날리고 와서도 감정은 -10이었습니다.

지출

미용실

35만원(감정 -10)

굉장히 즉흥적인 지출이었고, 뉴욕에서 왔다는 미용사가 해준 머리는

온가족이 머리를 했다는 사실도 알아차리지 못할 수준이었습니다. ㅠㅠ


이렇게 돈에 대한 나의 감정을 3인칭 시점에서 살펴보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책의 일부분을 공유 하며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

"직장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가 아닌

"500만원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지?"

로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저 역시 얼마전까지.

직장에 다니지 않아서 돈을 벌 수 없다는 꽉 막힌 사고의 틀 속에서 살 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글쓰기와 이러저러한 부수입을 올리며

이제는 한사람이 여러 파이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제 저도 최상위 부자들의 돈에 대한 태도를 장착했으니

머지 않아 '부자' 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