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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틀린그림찾기 3 : 곤충 배틀 ㅣ 찾아라! 틀린그림찾기 3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10월
평점 :
품절
두달전 아이 친구가 사슴벌레를 키운다는 말을 하면서 자신도 사슴벌레를 키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애완동물이라면 진저리를 했던 나지만 나 어릴적에는 이것저것 키우고 싶은게 많아서 엄마를 힘들게 하기도 했었다.
강아지가 우리집에 와서 자라고 새끼도 낳고 그렇게 두마리를 마당에 두고 키웠었고,
초등학교때부터 키웠던 아기 청거북이는 손바닥만하게 키우기도 했고, 짧지만 햄스터도 키웠고, 금붕어는 기본이고,
소라를 이고 다니는 소라게, 물속에서 부화해서 헤엄치는 트리옵스도 키워봤다.
나는 그 많은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더 다양한 동물을 키워보고 싶어했으면서 내 아이는 귀찮고 손이 많이간다는 이유로 키우지 못하게 했다.
책도 찾아보고 알아본 후 사슴벌레 한쌍을 들이기로 했다.
그런데 그 후로 아이는 사슴벌레에만 관심을 갖고 다른 곤충에는 관심이 없다.
이번에 “찾아라! 틀린그림찾기 3 곤충배틀”을 보면서 아이는 조금씩 달라졌다.
틀린그림찾기를 하면서 곤충들의 모습을 보고, 그 곤충들의 특성을 바로 알 수 있는데,
곤충배틀이라는 주제로 공격, 크기, 방어, 속도를 비교해볼 수 있다.
그리고 두 곤충들을 배틀하게 해서 누가 더 힘이 센지 알수 있는데,
역시 아이를 책을 들고다니며 나에게 문제를 내기 바쁘다.
그런데 사슴벌레만 좋아하던 아이가 달라졌다. 파리매, 풍뎅이, 개미귀신, 일본 왕개미, 긴수염대벌레, 보석바구미 등 이름도 어려운 수많은 곤충들에 대해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된것.
게다가 사슴벌레 백과만 찾던 아이가 곤충백과를 끼고 산다.
아이가 좋아하는 틀림그림찾기 놀이도 하고, 친구나 엄마 아빠에게 문제내기도 하고, 더불어 다양한 곤충에 대해 알게 되고.
책을 보며 아이의 관심거리가 많아져서 좋다.
<서평단활동으로 책을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