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가 성검을 주운 결과 1 - Novel Engine
쿠사카베 카사쿠 지음, Anmi 그림, MOEX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작가소개>

제 19회,제 20회 전격대상에 응모에 떨어지고 패자부활을 계기로 담당 편집자님과 함께 인연을 돈독히 하며 쓴 신작입니다.

작가 후기에 나와있는 내용인데 작가님이 이 책을 쓰신다고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후기 글만 보면 작가님 성격이 완전 제 취향인데 이름 기억하고 있어야겠네요.


<주요인물에 대한 소감>

니므에 니콜즈:셩격이 만사 적당주의+은폐 체질화 인데 읽는 내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다 읽고나서 현실의 저의 모습을 깨닫고 존경심이 생겼습니다.

메를랑 메르크르:귀여워요 ><

쿠루스 마오:정의롭고 판타지 세계에 너무 광신적이 길래 살짝 불만이 있었지만 판타지에 집착하는 이유를 알고나서 역내청의 유이가하마가 겹처 보였습니다.

카리바 미치:성검을 경찰에 갖다 줘야한다며 우기는 장면에서 정말 마음에 안들었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는 모습이 멋져서 보는내내 부러웠습니다.


<줄거리>

이세계 공무원의 좌표 미스로 성검을 현실에있는 세계수(?)로 보내면서 그걸 판타지 광팬인 여주인공이 주운뒤 일어나는 갖가지 해프닝입니다.


<적고 싶은대로>

정말 오랜만에 긴장감없이 편하게 책을 읽었습니다.이 책 역시 이세계물이라 반감이 생긴분들도 계실텐데 개인적으로 이세계물 정말 좋아해서 꼭 사고 싶었던 작품이었습니다.이세계물이 아니더라도 표지에 있는 일러스트에 반해서 구매했을것 같지만요.예산 편성 미스로 1월달에 살려고 했는데 지리 외우는 중에 폰으로 당첨 댓글이 달려 있는 걸 보고 환호했습니다.덕분에 빠르게 읽게 되었습니다.책 제공해주신 nt노벨과 쎄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처음 프롤로그는 이세계에서 시작합니다.첫장부터 당황했습니다. 마법이나 검기가 존재하는 이세계 인줄 알았는데 지구와 정말 비슷합니다.

과학도 존재하고 마법도 존재하고 성검도 존재합니다.더구나 마법은 어떤 소수의 종족만 쓸 수 있고 성검은 엄청 많이 존재해 이세계에대한 상식을 뒤집었습니다.좌표 실수(?)때문에 다른 성검에 비해 유명한(마왕을 죽인검이라)검이 지구로 넘어오게 됩니다. 주인공이 우연히 중2병처럼 행동하는 쿠루스를 본뒤 서로 아는 사이가 되었다가 또 다시 우연히 조깅하면서 만난뒤 세계수(?) 밑에 있는 성검을 발견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됩니다.스토리도 탄탄하고 흥겨우면서 플러스로 중간중간에 있는 일러들이 너무 귀여워 가슴에 있던 응어리가 조금 가라앉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때까지 여러 책을 읽으면서 단련된 촉으로 예상한 부분중 한부분이 마지막 챕터전에 나와 정말 소름을 느꼈습니다.설마 설마 하던 부분에서 통수를 맞으니 꽤나 어떨떨 하더군요.마지막 까지 읽으면서 느낀건데 이번 이세계물은 이세계물이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이세계 인물이 현실에 넘어와서 현실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니 신선했습니다.1권 결말에도 이세게에서 넘어온 두명이 돌아가는 방법을 모르게 되면서 현실에 남아있게 되던데 결국 이 책 마지막 권에는 서로 헤어질껄 생각하니 슬퍼지더군요.하.지.만 뭔가 방법을 작가님이 준비하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역자 후기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이신 MOEX님 언급이 있으시던에 이 분도 이름 기억 해야겠습니다.일러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세계물이지만 이세계물이 아닌 신선한 요소가 많아 다른 책에비해 꽤나 독창적인 부분이 많고 중간중간 일러를 보는 재미가 있어서 흡족하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책 보는 중에 애니로 나온다면 판매량은 장담 못 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요소가 많아 책이 4권 정도 까지 나온다면 애니로 나올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P.S. 중간중간에 일러스트도 삽입하고 책 읽는 와중에 리뷰를 위해 이런 부분은 꼭 넣어야지 하며 메모장에 적어 놓기 까지 했는데...하필 오늘 저의 허벅지 힘에 의해 폰의 상반신과 하반신 분리로 즉사를 당해 기억을 뺴올 수 없게 되어서 인생은 덧 없구나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수능전까지 안 사주실꺼라 하여 이제 1년동안 폰 없이 생활해야 되는데 이 책에 나오는 인물인 니므에 니콜즈님을 보니 버틸 수 있을것 같은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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