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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시카시 1
코토야마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1월
평점 :

<줄거리>
주인공 아버지인 '시카다 요우'가 <시카다 막과자>9대째 후계자로 주인공인 '시카다 코코노츠'를 지목하지만 아쉽게도 만화가의 꿈이 있기때문에 아버지의 제안을 거절합니다.그리고 어느날 '시다레 컴퍼니'사장의 딸(아버지가 회사 주인이니 사장 맞겠죠??)
'시다레 호타루'가 '요우'를 회사 직원으로 고용하기 위해 찾아옵니다.당연 '요우'는 아들이 9대째 후계자가 되지 않는 이상 마음편히 가게를 떠날 수 없다며 만약 아들이 9대째 후계자가 된다면 승낙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아버지와 호타루가 주인공의 마음을 바꾸기위한 끊임 없는 구애 활동을 벌이는 이야기 입니다.뭐...그래도 막과자가 소개가 거의 스토리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감상>
애니 첫 방영 이후 며칠간 블로그상에 에로한 사진이 많이 돌아다녀 알게 된 작품입니다.
재미없다는 평이 조금 있었지만 일상물 냄새와 막과자에 대한 호기심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만화 배경이 촌이라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느끼며 읽을 수 있었는데 논논비요리 보는 듯한 기분이라 보는 내내 싱글벙글 웃고 있었을까라 생각합니다.촌이다 보니 등장인물이 손가락안에 들 지경이라 성은 못외워도 이름은 대충 외우게 되었습니다.
아마 이 책은 어릴때 군것짓 많이 한 사람은 정말 공감되는 책일꺼라 생각합니다.어릴때 불량식품 먹지마라 강요 받았기 때문에 맛을 아는 식품은 휘파람 소리 나는 과자 뿐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그래도 책 속에 나온 맛과자중 일부는(대부분일 수도??) 한국에 없는 것도 있었어 먹거리가 다양한 일본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먹는 방법,이름의 유래,맛에 주목하면서 읽었는데 휘파람 소리나는 100원짜리 과자 장면에서는 먹는 방법에 정말 공감했습니다 ㅋㅋ 덕분에 추억도 회상하고 어릴때 먹던 과자가 뭐였는지 생각도 해보고 아무튼 여러모로 일본 막과자 공부가 되었던거 같네요.(일본 여행가면 막과자 종류별로 먹어봐야겠습니다.특히 마지막 식품이 '가슴 아이스(폭탄 아이스)'는 꼭 먹어보고 싶네요.)
중간중간에 막과자 소개말고도 여러 해프닝이 있어서 재미가 쏠쏠했는데 다만 주인공 친구가 호타루의 발가벗은 몸을 본게 마음에 안들더군요.감히 주인공의 본처가 될 몸을 보다니...설마 호타루-토우 라인이 되지 않을까 살짝 두렵네요.(애니로도 이미 방영된 장면인것 같던데....)
일상물 싫어 하시는 분은 재미없을 수도 있는데 막과자,일상물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치유물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