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기적의 AI 공부법 - 평범한 아이도 상위권으로 만드는
조이스 박.한준구.김용욱 지음 / 더샘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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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를 키우는 부모들이 잘모르는 AI의 정보를 알기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해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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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기적의 AI 공부법 - 평범한 아이도 상위권으로 만드는
조이스 박.한준구.김용욱 지음 / 더샘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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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초등학생들은 알파 세대라고 불리우며, 앞으로 다가온 4차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야한다.

1차, 2차 3차 산업혁명과는 전혀 다른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면

과연 어떤 변화가 있을지, 어떤 환경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일을 하면서

생활을 하게 될지 지금의 부모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부모들은 아이들이

그 시기를 지혜롭게 해쳐나가고 변화의 파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알려주고 싶다.


"초등기적의 AI 공부법" 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서

교육전문가들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게될 시대에 

아이들이 활용하며 벗으로 삼아야할 챗GPT를 비롯하여 AI를 활용한 공부법에 대하여 심도있게 다루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기술하고 있어서

흥미롭게 다가왔다!

이 책의 저자는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교육 전문가들로 3명이다.


조이스 박 작자님 (박주영)은 영어교육전문가, 챗GPT 교육서 베스트셀러 작가이고, 

한준구작가님은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 초등학교 교사, 한국교원대학교 인공지능융합교육 석사이며, 김용욱 작가님은 20년 차 초등교사로 미래교육과정 전문가로 함께 이 책을 저술 하였다고 하여서 기대가 되었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서 먼저 흥미로웠던 점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학습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이었다.

영어, 수학, 글쓰기, 독서, 친구사귀기와 학교생활 등

최신 인공지능으로 다양한 부분에 활용을 할 수 있는 것이 가능 하다는 것이 신기했다.

우리가 어릴 적에는 컴퓨터가 집에 없는집이 많았다.

학원에 가서 컴퓨터로 한메타자를 배웠고,

도스, 윈도우, 플로피디스크, CD 등등

컴퓨터를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일이었고

흥미로우면서 어려운 일이었다.


학원에서 배우고 나면 집에가서 

부모님께 가르쳐 드려야 하는 환경에서 살아야 했던 

우리들은 30대에는 스마트 폰이 나와서 또한번의 삶에 큰변화를 겪었고

우리의 아이들은 태어나기도 전부터 스마트폰으로 태교를 했었고 육아를 도움 받았으며,

아이들의 손에도 쥐여진 스마트폰으로 아이들은 노래를 배우고, 영어와 한글을 배웠고, 자연스러운 생활의 필수품으로 인식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25년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은 알파세대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알파세대의 아이들은 태어날때부터 태블릿, 스마트폰, 노트북 들 다양한 디지털기기에 노출되었고 함께 자랐으며 능숙하게 익히고 자유자재로 활용을 할 줄 안다.


아이들은 이것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친구를 사귀고, 함께 어울리며

세상과 소통을 하고 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스마트폰이나 미디어의 노출이 최대한 뒤로 늦춰지는 것이 좋다고 하였지만,

코로나19의 팬데믹을 거치면서

학교를 갈 수 없는 상황이 몇달동안 이어지자,

아이들에게 디지털 세상이 전부가 되었고

지금의 교육은 급속도로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알파세대의 특징과 가장 중요한 능력에 대한 부분도 있어서 조금더 우리 아이들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줘서 좋았다.


인공지능과 건강하게 상호작용하는 능력과 가상과 

현실세계를 오가는 실용적인 활용능력, 

독립적인 판단을 위한 디지털 이해력향상이 

알파세대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기술하고 있는데

그것을 아이들이 잘해내기 위해서는 

우리 부모들은 과연 어떤 방향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이끌어야 하는지

방대한 연구결과와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다. 

시대가 바뀌어서

점점 AI와 키오스크와 기계로 산업의 인력이 대체되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할까?


이 책에서 말하는 능력은 바로 창의성이다.


인간은 질문하는 자이며

창의성은 질문하는 능력이라는 것!


CHAT GPT는 대답을 할 수 있지만

질문을 하지는 못한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질문할 수 있는 능력! 

생각하고 사고하며, 판단하고

AI에게 올바른 질문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AI를 활용하면

초등과목별 학습과 영어 단어암기, 문법, 회화까지

다방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 방법들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바로

교과서에 등장하는 위인이나 인물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예를 들어 세종대왕의 가장큰 업적 세가지를 챗GPT에게 질문했고

챗GPT가 세종대왕처럼 대답을 해주는 부분이었다

이런 부분을 활용한다면

아이의 역사적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인물에 대한 이해도 높여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국사를 배우고 있는 초등학생에게 꼭 활용시켜보고 싶었다.

AI에게 올바른 질문을 하려면

아이의 배경지식을 갖추기 위한 독서도 중요하다.


독서 또한 AI를 활용하여 할 수 있다.

더이상 우리가 살아왔던 그 방법의 로드맵으로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삶을 제시해주기는 어려울 정도로

미래는 다각도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책은 아이의 학습에 방향을 제시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여 어른인 우리도 우리의 워크스테이션에서 활용을 해볼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글쓰기, 독서관리, 수학, 과학 개념 완벽 정리와 실시간 원어민 회화, 발표연습 제대로 하는 법까지 스스로 공부하는 쌍방향 미래 학습법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는

초등 기적의 AI 공부법!


알파세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로 읽어본다면 다방면으로 도움을 받고 아이의 학습에 활용하기에 추천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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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 소원이 이루어지는 마음 대사 100
에린 팰리갠트 지음, 김지연 옮김 / 너와숲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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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인

위시(WISH)


지난 1월 개봉을 했을 당시, 아이와 함께 영화관에 가서 직접 관람했고

감동적이고 재밌게 보았다.


영화를 본 입장에서 스토리를 이미 알고 있기에 이렇게 대사들을 읽고 있으면 다시 영화의 스토리들이 머릿 속에 펼쳐진다.


영화 위시를 보면서 아이와 나는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꼈었다.

소원을 빌고 바란다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을 수 있을까?


위시는 그것에 대해서 질문하고

아름다운 희망을 주는 영화이다.



그 어떤 소원일지라도 우리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위시’의 내용 중 100개의 명대사를 뽑아 동화책 스타일과 수채화적 기법을 사용한 일러스트와 함께 구성된 이 책을 받아보니 그때의 감동이 다시 밀려 왔다!


우리는 종종 하늘을 바라보며 소원을 빈다.


하늘의 달에게도

별 에게도 

우리는 간절하게 

우리의 바람을 전달하기 위해

소원을 빈다.


여기서 소원은 이루고 싶은 바람이고 꿈이다.


그것이 무엇이 되는 것일 수도 있고,

무언가를 갖는 것일 수도 있고

무엇에게 기쁨이나 영감을 주는 것일 수도 있다.


공상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허무맹랑할 수도 있다.


그것은 이루어질 수도 있고,

못 이룰 수도 있다.


이 책을 이해하려면

꿈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어야한다.


그것은 초등학생인 앨리스도 할 수 있는 것이라서 이 책을 읽고 충분히 토론 할 수 있었다.

'상실감'

이것은 아직 아이가 알기는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꿈이 사라진다는 것.

희망이 사라진다는 것으로 느끼는 상실감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위시!

그것은 힘들어도 견디게하는 힘이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희망이다.


그렇기에 아샤의 할아버지

사비노도 

100세가 되셨어도 정정하실 수 있었던 것 같다!!는 것이 앨리스의 생각이다.


소원은 때론 기적을 만들어내기도 하니까말이다.

"소원은 마음의 한 조각이야.

그중에서도 가장 소중하고 소중한 것이지."


우리의 가장 소중하고 소중한 그것을 절대권력자인 왕에게 맡긴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 것일까?!


마음의 한조각일 수 있지만 전부일 수도 있는 그것을 맡긴다는 것은

그만큼 그를 신뢰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신뢰는 깨졌고,

아샤는 자신의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생은 살아가는 것이지"

이 말이 정말 와닿았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소원을 빈다.

단 한개의 소원을 평생지고 사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좌절하더라도

살아가면된다.


"길에는 돌부리가 있기 마련이야"

인생의 모든 길에는 언제든

걸려 넘어질 수 있는 돌부리가 있을 수 있다.


살면 살 수록 쉬운 길은 없다는 것을

매번 깨닫게된다.


이 이야기를 아기양 발렌티노 했다는 것이 아이러니라는 것을 빼곤

인생을 살아 본 어른들은 이 이야기에 동감할 것이다.


그래도 돌부리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과 용납하지 못하는 것은 다르다.


"마음이 이어지면 세상을 이해할 수 있어"


로사스에 사는 사람들의 소원들

그 소원들이 들어있는 빛나는 방울들에서 나오는 밝은 에너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아름다움이었다.


그 기운들에서 아샤와 친구들은 다시 한번 소원의 주인들에게 그것들을 돌려줘야한다고 다짐했을 것이다.


그것은 누군가가 독점해서도 안되며,

그것의 성취여부를 판단해서는

안되는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누구에게나 소원이 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나는 영화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마음대사 100 이 담긴 책을 읽으면서

꿈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게되었다.


나의 "위시'는 어릴 때 보다는

스케일이 작아졌다.


내가 만난 돌부리들과 수많은 매그니피코 덕분이었지만

난 여전히 잘 살아가고 있다.


여전히 나는 나의 크고 작은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아샤처럼 행동하는 것!

용기내는 것!!

밝은 빛을 향해 천천히 나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가  간절한 소원을 이루고자 할 때 가져야하는 마음이 아닐까?!



이루고자 하는 염원이 있다면,

이 책의 대사들을 보며 곱씹다보면,

우리에게도

아샤의 좋은친구

"별" 찾아오지 않을까?!


그렇게 염원 해본다.

나에게도 오늘밤 '별'이 찾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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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마디 툭 던지는 상대의 말투에 상처 많이 받으시죠? - 예의에 진심인 이들의 유쾌한 인간관계를 위한 말 습관
요시하라 타마오 지음, 황미숙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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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말과 태도를 돌아보게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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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마디 툭 던지는 상대의 말투에 상처 많이 받으시죠? - 예의에 진심인 이들의 유쾌한 인간관계를 위한 말 습관
요시하라 타마오 지음, 황미숙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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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천냥빚을 갚을 수 있다.
'아'다르고 '어'다르다.

이 책을 읽고 떠오른 속담이다.
말은 너무 중요하다.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뉘앙스와 제스쳐도 중요하다.
그렇기에 말 한마디 한마디는 너무 중요하다.

이 책의 저자 요시하라 타마오는
섬세하고 예민하다.
그녀의 경험이 들어간 이 책을 읽으면서 그녀가 타인의 말에 얼마나 신경을 쓰고 한 글자 한 글자를 섬세하게 받아들이는지가 느껴졌다1.
그리고 그 이야기들 속에서 나의 모습이 보였다.
눈치없는 나도 사람들에게 이렇게 상처를 줬고,
예민한 나도 이렇게 상처를 받았었다.
그래서 이 책이 궁금했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다.
인간은 혼자 살아도 죽고,
같이 살아도 죽지만,
혼자 사는 것보다는
함께 사는 것이 살아남을 확률이 더 높다

인간관계란 호랑이같은 강한이빨과 발톱도 없고, 힘도 약한 인간들이 사회에서 연대하며 사람들이 살아남기위해 힘을 합치기위한 생존방식이다.

그렇기에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가는 것우 생존을 위해서도 몹시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인간들과 편하게 잘 지낼 수 없고 항상 갈등을 겪는다.
그렇기에 인간관계는 어렵고
어떤 직장을 가면 일보다 인간관계가 더 어려워 일을 그만 두기도 한다.
나에게도 이러한 경험이 많다.

저자의 모든 정의나 솔루션을 받아들이기는 어렵지만 생각해볼 만한 꺼리들이 많이 있었다.
일본인인 저자가 생각하는 민폐의 기준과 솔루션이 다르고,
이 책을 읽고 있는 한국인이 생각하는 솔루션은 다르고
민폐의 기준도 다르다.
첫 마디 툭던지는 상대는 너무나 많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던지기도 하고,
의도를 가지고 던지기도 한다.



'까칠해보인다'는 말이 무례할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는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지인에게 '피곤해보여요'라는 말을 타인에게 듣는다면, 동정받는 기분과 걱정과 관심을 받는 기분이 드는데,
저자는 듣는 사람이 자칫 무례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해서 나 또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까지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보다는 역지사지를 해보면 쉽다.
내가 상대에게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일지 말이다.

나에게도 이런 경험이 있다.
아이 이야기를 할 때,
아이가 하나 뿐이냐고 묻고 그렇다고 하면,
둘째 생각은 없냐고 묻는다.
예전에는 그냥 웃으면서 하나만 잘 키우려고요. 라고 하거나 웃으면서 넘겼었다.
그러나 이번 년도에 두번의 유산으로 둘째를 두번 잃은 다음 부터는
둘째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들에게 그 어떤 대답도 할 수가 없다.
설명을 하고 싶지도 않고, 생각이 없다고 말할 수도 없다.
그리고 반성했다.
혹시라도 내가 무심결에 둘째 생각은 없냐고 물어봤었던 분들에게 너무 무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몰랐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
예전에는 저 사람이 나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지 하면서 분노하고 화를 냈었다. 몇일동안 생각하고 곱씹었다.
이해가 안되면 용서도 수용도 안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나에게 결코 긍정적이지는 않다.
타인의 무례함이 의도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의도가 없는 것인지를 먼저
판단해야한다.
나에게 악한의도가 없었다면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넘기는 여유도 필요한 것 같다.
나를 위해서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맞아!! 내가 그래서 그때 속상했어라는 관점보다는,
사람들이 내가 이렇게 툭 내뱉을때 속상했겠구나하면서 읽어보려고 했다.
오늘도
나의 무심결의 말들로 상처를 드린 분이 계실까봐 걱정이 된다.
그런데 이런 것도 있다.
사실 사람들은 별로 나를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직 나만 나를 신경쓴다.
그렇기에 첫 마디 툭 던지는 상대의 말투에 상처를 많이 받지말았으면 좋겠다.
다만 나는 첫 마디 툭 던지는 나의 말투에 상대가 상처를 많이 안받게 말을 하고 싶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어보고
조금은 섬세한 배려의 말을 익혀보고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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