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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신경립 옮김 / 창해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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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때마다 니시하라에 대해서 하나하나 밝혀지는 것이 흥미로웠다. 마치 친한친구가 나에게 비밀을 감췄던것 처럼 주인공이 거리를 두고있다는 느낌은 처음받아봤다.
끝까지 범인은 누굴까 생각했는데 마지막 결말은 뭔가 허무하면서도 기발하고 그리고 유키코가 불쌍하게 느껴졌다.
사실은 자신을 별로 사랑하지 않았던 남자라는 것을 알게되면 얼마나 충격적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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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나라의 앨리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102
루이스 캐럴 지음, 손인혜 옮김 / 더스토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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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왜 그런 단어가 그런 의미를 가지는지 왜 그렇게 전개가 되는지 당혹스러웠다...
딱 한가지 다들 암묵적으로 가지고 있는 룰은 거울 세계여서 반대로 해야 상황이 전개된다는 것?
가까이다가가면 멀어지고 도와주려고하면 도와줄 수 없고 반대되는 세상....
디즈니가 다시한번 앨리스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면 거울속의 앨리스를 제작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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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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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읽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보다는 반전의 여운이 덜했지만 깨달은것이 많았던책. 사람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있고 단순하게 말한말이 상대방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나도 아무렇지 않게 했던말이지만 누군가는 그것때문에 나를 원망하고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 정말 좋았던 점은 단순히 범인의 동기만 설명하면서 매스커레이드를 강조하지않고, 전반적인 에피소드들에서 이런 교훈을 조금씩 설명하는 점이 좋았다. 특히 닛타와 교생선생님의 에피소드를 읽고나서 제일 많은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중심부의 가해자는 아니지만 방관자인 나도 누군가에게는 상처를 줬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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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산장 살인 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산장 3부작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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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나미야 잡화점을 읽고나서 이 작가에게 빠졌고, 이
책을 추천받았다. 나미야보단 반전이 덜 느껴졌지만 역시 1막, 2막 등 하나씩 끝날때마다 헉소리가 나게했다. 보다가 다음 전개가 너무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괜히 책을 쳤다가 살인사건의 범인이 누군지 알게되었었다. 그래서 책을 읽어가면서 아 이사람이 범인이구나 그래서 이소리를 하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반전으로 내가 생각지도 못한사람이 범인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나서 책의 제목을 보니 이제야 이해가간다.
반전을 느낀후에는 도모미에게 감정이입이 되어서 안타까운 기분이 들었다. 상처받았을 도모미가 불쌍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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