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게임의 이름은 유괴

게임의 이름은 유괴 - g@me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권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4월

결말이 갑자기 마무리 된단느낌도 있고, 주리의 정체도 중간쯔음에 눈치를 챘지만 여전히 술술 읽혀서 재밌게 읽었다

[100자평]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eBook]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구상희 지음 / 다산북스 / 2016년 3월

너무 자극적이고 극적인 연출이 너무 많았다. 표지를보고 책을 읽기전에는 읽으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각각 스토리들이 자극적이고 소원에 따르는 댓가들이 생각보다 컸다.

[100자평] 마션

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정말 스릴있는 소설이었다. 가끔씩 이해안가는 과학 이론들이 있었지만 설명도 쉽게 되어있어서 어렵진 않았다. 그리고 와트니의 깨알 개그들이 재밌었다.

[마이리뷰] 우주 산책

우주 산책 - 우주와 지구의 탄생, 그리고 생명의 진화. 경이로운 시간과 함께 걷다
이정규 지음 / 이데아 / 2015년 12월

우주와 그 우주에 살고있는 나에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았다. 내 몸속에 있는 우주는 사실 소우주가 아니였고 , 원자하나하나가 우주와 관련되어있는 우주 그 자체였다. 우주의 진화와 생성, 충돌과 소멸 등 우리의 인생이 우주와 완전히 똑같을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비슷하다는 것은 인정하게 되었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지구에선 중력에 의해 끌리는 것처럼 사람들과 끌린다던가, 폭팔을 통해 지구에서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던가 하는 예시를 통해 친숙한 우주 그 자체를 설명해주어서 쉽고 편안하게 우주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이리뷰]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ㅣ 소시민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10월

봄한정 타르트보다 에피소드가 더 탄탄하고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었다. 특히 케이크 하나를 먹고 서로 심리 게임을 하는 장면에서는 내가 긴장하면서 책 페이지를 넘길 정도였다. 그리고 마지막에서 그들의 관계가 그렇게 되어버리는 반전까지.. 가을철 사건이 두 권 나왔던데 빨리 정발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