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신경립 옮김 / 창해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읽을때마다 니시하라에 대해서 하나하나 밝혀지는 것이 흥미로웠다. 마치 친한친구가 나에게 비밀을 감췄던것 처럼 주인공이 거리를 두고있다는 느낌은 처음받아봤다.
끝까지 범인은 누굴까 생각했는데 마지막 결말은 뭔가 허무하면서도 기발하고 그리고 유키코가 불쌍하게 느껴졌다.
사실은 자신을 별로 사랑하지 않았던 남자라는 것을 알게되면 얼마나 충격적이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