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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영부 - 큰 변화는 서툰 발차기부터 미래그래픽노블 14
조니 크리스마스 지음, 지민 옮김 / 밝은미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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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타 스콧 킹 일러스트레이터 아너상,

전미도서상 롱리스트

커커스 올해 최고의 책

블랙 코커스 미도서관 협회 문학상



아빠와 둘이 사는 브리는 새로운 도시 플로리다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여기서 브리는 흑인소년이랍니다.

애니스 브리지타 중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 브리는 그고세서 수영부 친구를 만나

인내와 우정을 배워 나가고 수영을 통해 두려움을 점차적으로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두려움이 많은 저희 아이에게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였어요.

수영은 개인이 하는 운동이긴 하지만,

단체전인 팀이 있기에 팀워크의 참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그로 인해 얻는 기쁨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을 아이에게 자주 해주곤 하는데,

작은것부터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브리의 모습에서 아이에게 많은걸 느끼게 해주었던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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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선택 미션 - 내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는 비법 20가지 열 살부터 시작하는 초등 교양 3
사이토 다카시 지음, 박선정 옮김 / 나무말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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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키우는 학부모님들이라면

항상 공감하는것 중 하나가

왜 아이가 스스로 혼자서 결정을 하지 못할까예요.

1,2,3 저학년부터 4,5,6 고학년까지 읽으면 괜찮은 책이고

일상 생활에서 있을법한 아이들의 고민들을 모아 놓은 책이지 않나 싶어요.

아이가 선택함에 있어서 부모가 결정을 해준다면 너무 권위적으로 보일 수도 있고,

아이가 선택할때 아이 선택을 존중하기에 어떤걸 택하든 그냥 내버려 두게 된다면

아이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꺼예요.

그럴때 초등선택미션이라는 책을 읽게 된다면

아이가 선택하는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학년은 엄마와 함께 읽으면 좋고, 고학년은 스스로 읽기 딱인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봉닌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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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할머니! 즐거운 동화 여행 189
최귀순 지음, 최달수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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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할머니! 어린이동화는 총 5편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책이예요

저는 하나의 이야기만 담겨져 있는줄 알았었는데,

각각 다른 이야기들이 실려있는 어린이동화랍니다.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은 아무래도 책의 제목처럼 하이! 할머니!가 아닐까 싶네요.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이지만 영어 배우는거에 도전을 하며

도전에서 멈추지 않고 국제 빙상대회 자원 봉사자에 지원해서 합격까지 해요.

그런 손녀는 할머니를 자랑스러워 해요.

저도 책을 읽으면서 하고 싶은걸 해야지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말보다는 실천을!! 이라는 말을 중요시 하게 되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선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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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수상한 결근 마주별 중학년 동화 14
이선정 지음, 김다정 그림 / 마주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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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4학년이 읽으면 좋을만한 중학년 도서 [선생님의 수상한 결근] 입니다.

제목만 봤을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그림까지 더해져 있어서

읽기도전에 상상력까지 자극할 수 있었답니다.

선생님 모습의 검정색과 아이들의 표정까지 더해져서

뭔가 공포스러운게 아닐까, 두근거리긴 했지만

초등학교 3학년~4학년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만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어서 중학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였어요.

제목처럼 결근!

결근이 무슨뜻인지 검색하며 내용을 읽어가는데,

학생들에게는 결석, 선생님은 결근! 이라는 단어도 익혔답니다.

목차에서 보면 총 4명의 용의자 중에서 과연 선생님을 결근하게 만든자가 누구인지!!

추리식으로 풀어나가는 형식도 재미있었어요.

모든지 책은 뒷장에 스포가 있기 때문에 ㅎㅎ

되도록이면 앞에서부터 읽는게 좋잖아요.

내용들이 실제로 학교에서 일어나는것을 토대로 짜임새 있게 만들어져있기에

3,4학년이라면 공감할만한 충분한 이야기가 묻어나 있어요.

(내용을 위해서 스포는 생략합니다 ^^)

박강현, 이준서, 윤하은, 정다정

각각의 친구들은 선생님과의 다툼이 있었는데,

자기 때문에 선생님이 결근한게 아닌가.. 전전긍긍 하는 모습에서

넷이 함께 선생님댁에 병문안을 가기로 했답니다.

그곳에서 선생님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선생님과 학생간의 오해들이 하나둘씩 풀려갔고

진짜로 선생님이 결근한 이유가 마지막에 나온답니다.

오해+오해=이해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용기있게, 때로는 진심으로 소통을 한다면

서로에게 진실되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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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주세요 - 울적하고 속상한 날 그림책 너머
알프 괴칼프 지음, 알렉산드라 파비아 그림, 김배경 옮김, 소이언 해설 / 책속물고기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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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도서 울적하고 속상한날 [기회를 주세요] 책속에는

요즘 초4인 저희 아들이 고민하는 내용을

말끔하게 해결해주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어요.

아들이랑 하교후에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물어보면,

[휴.. 아니.. 오늘 학교에서!! 00가 이랬어!!!]

[아니 왜 그러는지..진짜... 이해가 안돼!!!]

라고 아이가 화를 참지 못하고 막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럴때면 제가 옆에서 뭐.. 그럴 수 있지..;;;

그래서 화난거였어? 라고만 말을 해주고 있어요.

왜 그럴 수 있지에 대한 기발하고 위로가 되는

까닭을 이야기를 해주지 않은채...


이번에 책속 물고기에서 나온 [기회를 주세요] 책은

힘들고 속상하고 화날때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그럴 수 있어! 라는 말을 통해 그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 할 수 있게

나를 돌아보며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해주었어요.


나를 속상하게 한 것들,

내가 나에게 기회를 준 것들에 대한

자기의 생각을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게임에서 왜 핵을 쓰는지에 대해 속상하다며

이야기를 해주네요 ㅎㅎ.. (아직 게임을 좋아하는 초4입니다^^)

일상속에서 흔히 일어나는것들에 대해

보는 시각을 다양한 관점에서 한번 더 생각을 함으로서

아이의 창의력과 생각을 이끌어 내 줄 수 있는 책이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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