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홍도

홍도 - 제3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김대현 지음 / 다산책방 / 2013년 9월

읽으면서 열 번은 울었다.. 기억해야할 새로운 작가가 생긴게 기쁘다..

[100자평]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 ㅣ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5
로자 룩셈부르크 지음, 송병헌 외 옮김 / 책세상 / 2002년 1월

쉴드를 칠거면 책에 한정해서 해야지.. 번역이 좋으면 좋다하면 되고 역겨우면 싫다하면 된다.. 넘 평에 왠 시비냐.. 100자평이 댓글 게시판으로 보이는거냐.. 이 번역을 읽어내는 심오한 정신세계를 가져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마..

[100자평] 플랫랜더

플랫랜더 ㅣ 래리 니븐 컬렉션 1
레리 니븐 지음, 정소연 옮김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2013년 4월

플롯의 미숙함을 sf외피로 때우고 있는 억지 추리물.. 대표작이라는 링월드까지 읽어봐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겠지만.. 이 작품에 한정해서 본다면 3류..

[100자평]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 ㅣ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5
로자 룩셈부르크 지음, 송병헌 외 옮김 / 책세상 / 2002년 1월

쓰레기 번역.. 책소개에 일부 발췌해놓은 부분만 읽어도 알수 있다.. 보석같은 로쟈를 쓰레기 번역이 망쳐버렸다.. 번역자라고 이름 내건 사람들은 학자적 양심이 있는건가..100권 묶어서 100원에 팔아도 안산다.. 정말 한국 출판사들 반성해야 한다..

[100자평]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 제4회 중앙장편문학상 수상작
이수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4월

취향은 내세우는게 아니라 감내하는 것이다.. 취향은 내세우는 순간 폭력이 된다.. 소설에 삶에 어떤 의도에서든 취향을 갖다 붙이는건 대단히 몰역사적이고 위험한 짓이다.. 제목만으로 책을 판단하는 것도 취향이라고 할수 있다면..이 책은 읽을 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