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킬링 카인드

킬링 카인드 ㅣ 찰리 파커 시리즈 (구픽)
존 코널리 지음, 박산호 옮김 / 구픽 / 2017년 12월

차일드44 박산호 번역은 정말 최고였다.. 읽을만 하겠구나..

[100자평] 공터에서

공터에서
김훈 지음 / 해냄 / 2017년 2월

원래 모호했는데 이젠 혼탁하다.. 비극이나 비애로 포장하기에는 너무 굳었고 너무 흐리다..

[100자평] 뜨거운 피

뜨거운 피
김언수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8월

김언수 작가 캐비닛, 설계자들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드디어 신작이다!!

[100자평] 저니맨

저니맨 - 생에 한 번, 반드시 떠나야 할 여행이 있다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 지음, 배명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8월

그는 영어 혹은 유럽(독불스펜)어가 되는 백인이다.. 영어 안되는 황인과 태생이 아프리카인 흑인은 갈데가 없다.. 그냥 니들만의 여행이다..

[100자평] 파계 재판

파계 재판 - 사람이 아닌 자의 이야기 ㅣ 다카기 아키미쓰 걸작선 2
다카기 아키미쓰 지음, 김선영 옮김 / 검은숲 / 2014년 3월

파계재판이라 해서 내용도 파격적일줄 알았다.. 그러나 니뽄 역사를 모르면 알수없는.. (스포일러라 참는다) 그게 파계.. 그렇다고 정통법정물이라고 내세우기에는 법정공방도 별게 없다.. 제목만 자극적일뿐.. 식상하지만 존그리샴이 새삼 대단하는걸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