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생들1,2> <규장각 각신들1,2><브리다> 세편의 소설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브리다>는 <연금술사>를 지은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이어서 다분히 철학적이다. 주인공인 브리다가 자신의 '소울메이트'가 둘인것을 알고 고민할 때 엄마가 해줬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살아가면서 중요한 한 가지를 찾았다고 해서 그 때문에 다른 중요한 것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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