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책을 좋아해서 읽게 됐는데, 단순한 감정 위로나 자기계발서 느낌이 아니라서 더 좋았음. 누군가의 마음을 섣불리 단정짓기보다,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게 해주는 책. 무너졌다고 말하는 사람도, 아닌 척하는 사람도, 다 나름의 이유와 방식이 있다는 걸 조용하게 알려줌. 마음이 힘든 사람뿐 아니라, 타인의 감정에 관심이 있거나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도 잘 맞을 듯. 지인 선물용으로도 한 권 더 구입함. 누구든 한 번씩 읽어보기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