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성공 - 동네 떡볶이집에서 1000호 점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아딸 성공의 비밀'
이경수 지음, 신현숙 인터뷰 / 민음인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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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 착한성공 이경수 지음

"아딸"( 아버지 튀김, 딸 떡볶이)

장인어른이 아버지의 이시며, 딸은 이경수대표의 아내분 이십니다.

지인분의 소개로 시작한 아딸아띠 서포터즈 ^^

사실 서포터즈야 많이 해봐야 그게 그거아냐?라고 고정된 생각을 갖고 있던 나에게

내 생각이 틀렸다는건 알려주는 서포터즈가 되었다.

우리가 말하는 큰혜택과 특혜, 메리트를 주는건 아니다.

그것보다 더 좋은 분을 만나뵙게 때문이다.

바로 그 분은 오늘 열정공주가 소개하려는 이경수 대표이사님이다.

아딸아띠 발대식도 뵙고 정말 대표이사님이 맞으신가?

난 내눈과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너무나 소박하고 편안한 인상을 갖고 계셔서 조금 놀랬다.

내가 알고 있는 대표이사님 이시라면 아저씨 향수냄새 팍팍 풍기고(풍자하자면),

머리는 머리기름 살짝 발라준 2:8 가름마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번쩍이는 양복과 구두..

어깨에 힘이 들어가도 너~~무 들어간 포스 etc....

뭐 이런것부터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but, 이경수 대표이사님은 아니다..

음식을 다루고 하시는 분이라 향수 냄새보다는 소박한 향수가 느껴지고,

권위적인 옷차림보다는 형식을 갖추진했지만 모던한 느낌의 옷과,

굳어져버린 어깨가 아닌 우리를 위해 먼저 허리를 굽히는 모습,,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환한 미소"...

가식아냐?? ㅎㅎ 아니다.. 정말 아니다..

왠지 情이 느껴지고 짝사랑 할것 같다.

이 책을 받고 읽어봐서 알았지만 이경수 대표이사님께서는

지방에 있는 신학대학을 졸업하셨다.

아하!!~~ 그래서 더 편안한 인상을 느낄수 있었구나!

책으로 먼저 읽기전에 내가 뵌 이경수 대표이사님은 이런분 이셨다.

이렇게 목차가 되어있다.

- "떡볶이"로 승부를 걸다

- 진심의 경영, 행복한 일터

- 사람이 우선이다.

- 창업과 운영의 절대 원칙

- 착한 기업이 성공한다

- 진실하게, 간절하게, 행복하게

첫장으로 떡볶이에 승부를 건다.

아마 이경수 대표이사님 뿐아니라

평범한 우리도 할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주는 글들이다.

우리 고민도 시도도 해보지 않고 자신을 판단하는 것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열심히 일하면서 새로운 것을 보기 시작했씁니다.

장사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았더라면

아직까지 내 재능을 못 찾았을지도 모릅니다.

중략....

에너지를 쏟아 내면 더 많은 에너지가 채우졌지요.

뭔가 이루었을 때의 성취감과 기쁨이 나를 변화시켰습니다.

 

 

아딸을 시작하기 전 이경수 대표이사님의 장사 노하우?가 소개가 되어있고,

망하기 직전의 가게, 학원, 미용실을 "이경수 스타일"대로 가게를 다 살렸다.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은 아내라고 적혀있어서 나같은 아줌마의 마음도 흔들었다.ㅎ

과연 우리 남편도 그렇게 생각할까? ㅋㅋ

내가 이 책을 다 봤으니 내 남편에게도 살짝 건네줘야겠다.

중요한 부분을 형광펜으로 쳐서...ㅎㅎ

 

사람이 우선이다..

감정을 다스려야 사업을 한다...

저자는 "불"을 관리하라는 말을 한다.

아.. 음식을 준비하려면 불?을 잘 관리하라는 거구나!

그게 아니다... "마음의 부을 지칭하는 것이다"

음식을 만들때만큼은 가장 행복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또한 집에 무슨일이 있건, 개인적인 일로 나만의 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하루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한다.

나의 감정을 잘 다스리라는 뜻에서 이야기를 한것이다.

 

따로 시간이 내서 집에서 독서를 한다는건

나같은 아줌마 블로거들한테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시간이 나는 틈틈히 읽고 있다..

사람이 우선이다 부분에서 "기업가의 마인드"를 읽고 있었다.

그 부분을 읽고 마음이 짠해지지 않을수가 없었다.

한 매장에서 아이가 생일을 맞은 직원이 있었다.

퇴근시간은 밤 11시 집에 도착하면 12시가 넘어서 아이의 생일을 챙겨줄수 없는 엄마..

그날 일하는게 손해 잡히지도 않겠지만

그렇다고 한사람 일찍 보내주게되면 다른직원들이

그 일을 해야하기에 쉽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해낸 사장은 일이 끝나자마자

그 직원에게 아이의 생일케익과 2만원의 택시비를

건네주고 엄마는 택시를 타고 평소보다

일찍도착해 자는 아이를 깨워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었다.

엄마는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울지 않을수 없었다.

저도 이 부분을 보면서 마음이 짠해 눈물이 날수 밖에 없었다.

아딸의 기업가 정신은 그렇다.

큰돈이 들인것이 아니어도 직원들의 마음을 읽고 헤아려주는 것이었다.

큰 돈이 들어간것도 아니지만 작은 배려가 지금의 아딸이 있게 만든게 아닌가 싶다.

어릴쩍에는 소극적이고 조용했으며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건 생각지도 못한던 이경수 사장님.

지금 이자리에 서기까지 여러 경험과 남다른 마인드를 갖고 있었기때문에

이렇게 성공하지 않으셨나 생각이 듭니다.

"진정성"이 있다는것, 진심을 간직했고 기회를 잡았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이야기를 하시지만

제가 봤을때는 힘들지만 얼굴에는 늘 "미소"를 띄고 있기에

하나님이 축복해주시길 않으셨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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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3-1 - 2013년 초등 우공비 수학 2013-1 3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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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공비 수학3-1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학습 비법서 만났네요.

우공비를 맨처음 나온던날 2년전쯤 되었을까?

딸아이가 5학년 6학년을 우공비와 함께했어요.

평소 사용했던 책이 아니었어서 걱정을 했는데 이미지=그림을 좋아하는 딸아이는

부담없이 우공비를 만나서 초등학교  6학년을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에반해 내년이면 3학년이 되는 아들녀석은 딸과 다르게 무척이나 까다로운

녀석이 아닐수 없기에 문제집하나 선택하는데도 자기의 주장이 강한녀석입니다.

우공비맘으로 활동하게 되는것도 좋지만 아이가 우공비를 거부감없이

받아들일까? 책을 받고나서 꼬맹이아들이 혼자서 볼수 있게

책상에다가 슬쩍 올려놓고 반응을 보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저학년이기때문에 책에 대한 부담감이 있을수 있었는데요.

우공비를 보면서 첫마디가 "엄마 저도 이제 우공비를 하나요??"

누나가 하던거잖아요. 와~~~ 드디어 나도 우공비를 한다하면서 좋아하네요.

제가 괜히 걱정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이번 방학 아이와 함께 순조롭게 우공비 첫만남 성공했네요.~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학습 비법서(=우공비)

좋은책신사고에서 나온 우공비초등입니다.

이미지 연상 학습으로 개념을 이미지로 연상하여 쉽고 오래 기억합니다.~

문제 해결력 강화로 기보네서 실력까지 문제 해결력을 키워 줍니다.

완전 학습 3책 구성으로 진도비법+시험비법+비법풀이 3책으로 학습을 완성합니다.



저 우공비 4번을 만나게 됐지만 위에 나온것들을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요.

이 다짐을 쓰고 안쓰고 차이가 크게 있더라고요.

우공비와의 다짐, 나와의 다짐도 하는 아들입니다.

우공비 수학, 이렇게 공부하자!

수학은 어렵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우공비에서 알려주는 방법으로는 "학습계획표를 작성하고,

4쪽식 꾸준하게 공부하면서,

개념을 확실히 이해를 하며, 문제는 연습장에 풉니다등등..'

이 노하우대로 한다면 수학 100점은 확실히 할것 같지요.



우리들의 공부 비법의 첫번째는 "진도비법책" 은

*단원 도입 + 바탕 다지기

수학문제 풀이에 앞서서 공부할 내용을 만화로 재미있게 구성하였네요.

이전에 공부했던 내용 중에서 앞으로 배울 내용의 바탕이 되는

개념과 확인 문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개념 잡는 비법

교과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한 후 문제를 통해 탄탄히 익힙니다.

*실력 쌓는 비법

익힘책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서 수학 실력을 키운니다.

주목할 문제, 또또문제, 서술형, 100점 문제

진도비법책을 통해서 수학의 기초부터 실력쌓는 비법까지

아주 꼼꼼히 수학에 대한 자심감을 불러 일으킬수 있게끔 되어 있네요.

문제해결 비법을 통해서 문해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단계별로 해결 순서를 익히는 문제와 서술형 문제입니다.

아이들이 서술형 문제를 기피할수도 있지만 기초부터 단계적으로

우공비를 함께하게되면

서술형 문제도 문안하게 풀어나갈수 있을것 같네요.



시험비법책에서는 개념+확인문제, 단원 기출문제, 단원 만점문제로 구성되어 있네요.


`첫번째 단원 바탕다지기를 만나보니 4컷의 이미지로써

그 단원의 포인트를 잡아주어서

수학에 대한 싫증보다는 흥미를 불러일으켜주는 이미지네요.

3학년이어도 아직 저학년에 가깝기때문에 만화=이미지로 거부감을 없애준다면

호기심을 갖고 수학을 접근할수가 있겠지요.

이 정도로 되어 있으면 아이들 개념잡는데 효과가 있겠죠.

100이 10개라는 말이 아이들한테는 설명이 어렵지요.

깔끔하게 눈으로 봐도 이해를 할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그림으로도 설명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개념잡는비법 개념쏙~ 눈에 쏙~을 만날수 있어요.

딱딱한 느낌의 그림이 아니라 아이들이 흥미를 갖을수 있는 숫자모양의

캐릭터와 함께 표시가 되어 있고요.

실제 돈 모양으로 이미지를 만들어서 이해가 빠를수 있게 표시해 두었네요.

이미지 하나도 색색별로 칠해져있어서 눈에 쏙 들어오고 이해도 빠른것 같네요.


실력 쌓는 비법을 통해서 실력을 up~~ 시켜보아요.

겸둥이 아들녀석이 우공비와의 첫만남이 즐거웠던지

설명도 하지 않았는데 혼자서 실력 쌓는 비법을 풀어놓았네요.

엄마~ 재미있어요..

아이들은 아이들인가 봅니다.

글보다 만화나 이미지가 익숙한 아이들한테는 이미지로 개념잡는 비법이

제대로 효과가 있네요.

 

교과서 문제를 보는듯한 표준 단원평가도 보게 되었네요.

그 해당 단원에서 꼭 집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이라 쉽고 재미있게

실력을 단단히 쌓을수 있는 페이지네요.

 

표준 단원평가에서 표준 문제로 교과서 문제를 풀어봤다면

발전 단원평가를 통해서 한단계 up된 문제를 풀어봅니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수학만큼은 단계별로 문제를 풀면서 올라가는게

실력탄탄하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바탕다지고 개념 잡는 비법으로 개념정리후에 실력 쌓는 비법으로

실력 쑥 올려놓고나면

"문제해결 비법"을 만날수가 있네요.

많은 문제양보다는 한 문제라도 생각하면서 스스로 해결할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는 곳이네요.

은은한 파스텔톤에 문제가 들어가 있어서 한눈에 들어오며

큰문제 한개당 3~4개의 문제가 들어가 있기도 하고,

풀이과정과 답을 쓰는 문제도 들어가 있네요.

좋은책신사고 우공비초등 수학 우리아이와의 첫만남은 긍정적으로 시작되었네요.

누나가 2년동안 풀었던것을 보았던 아이기때문에 호기심을 갖고

우공비를 대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답니다.

올해 2학년인 아이는 우공비를 만나고 싶어도 만나보지 못했었어요.

내년이면 3학년되니까 우공비 만날꺼라 생각했는데

올해는 전학년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우공비초등을 만날수가 있답니다.

이번 겨울방학 우공비와 함께 좋은 결실이 있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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