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 보다는 외국 고전을 보게 되고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보다는 밀란 쿤데라 혹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같은 외국 작가들의 작풀들을 찾곤 했어요 항상. 그러나 이번에 민음사에서 아주 좋은 기획이자 이벤트를 진행하네요. 우리 나라를 사랑하는 그리고 우리 작가들을 사랑하는 한국 사람으로서 한국 문학을 읽어볼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한국의 소설엔 한국만은 얼과 정신이 자연스레 깃들기 마련이니까요. 이런 이벤트를 통해 한국 문학과 한국 작가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눈을 돌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에 외국문학에 치우쳤더 독서의 뇌세포들을 한국문학의 길로 안내해봐야겠어요. 눈이 녹고 봄이 오듯 우리 문학도 봄이 다시오고 세계에 개나리향을 맘껏 펼치길 바라요. 그리고 그 중심엔! 민음사겠죠?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