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면 우리가 변해요 큰북작은북 창작그림책 2
정수정 지음, 신현정 그림 / 큰북작은북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내가 변하면 우리가 변해요~^^

엘레베이터를 탔어요
모두  무뚝뚝한 표정으로 서 있어요
어쩌죠??  어색한데. .
인사를  할까?말까?  혹시 모른척하면 어떡하지??


저희 부부가 복복군에게 항상 중요시 하는 것 중 하나가 인사예요
몇 년째 인사는 잘해야 한다 라고 얘기하지만  아직 까지 잘 안되는 부분이예요~;;

사실 저도 같은 아파트에 사는 분들과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인사하기 쫌. . . 그럴때가 있긴하거든요 ㅡㅡ

하지만 용기를 내어 인사를 하면~~
상냥하게 인사를 받아주시는 어른들~~^^

요 책의 재미있는 포인트는 
주인공 친구가 망설일 때의 상대방  사람들은 모두 동물들  모습을 하고있고, 
용기를 내어 행동했을땐 동물들이 다시 다정다감한 사람으로 변한답니다~^^

친구가 케이크를 먹다 실수로 떨어뜨려 속상해하면

친구에게 자신의  것을 나눠줄 수 있는  마음!
여기서도 돼지들이 환하게 웃는 친구들로 변했네요~^^

만두가게에서도 빈자리로  살짝 끼어들고 싶지만

마음이 급해도 차례차례 줄을 서서 기다리면
기쁨이 커지고

그 기쁨에 마음이 들어있는  만두를 할머니에게 안기면
할머니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우리  복복분도 누군가에게 기쁨이 될 수 있는 어린이로 자라길바래요~^^

저 또한 복복군 앞에서 좀 더 멋진 엄마로 변하면 복복군도 변하겠지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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