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 재밌고 유익한 똥 그림책 3
무라카미 야치요 글, 세베 마사유키 그림, 이정민 옮김 / 노란우산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
아이들이라면 똥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빵~~ 터지고 좋아하죠~^^
저희 복복군도 그렇더라고요.. 다 똑같더라고요..ㅋ ㅋ ㅋ

하지만 요 똥 책은 재미있는 책이기 보다는
제목처럼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 어떻게 해아 하는지 쉽고 재미지게 알려주네요!!

일단 매일 집에서 보는 좌변기말고도 다른 모양을 가진 변기가 있다는걸 보여 줘서 좋았어요
매일 좌변기만 보다 복복군 어느날 교회가니 양변기가 딱~~~
소변보기에 불편하더라고요ㅠ.ㅠ
제가 더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다행히 아빠따라 쫄래 쫄래
남자화장실 댕겨와 다행이지만요.
아빠 없을때 여자화장실 양변기는 언제나 불편해요....

 양변기를 처음 접하는 아가들의 눈높이에 맞게 양변기 사용법을 자세히 설명해 줘서 고마웠어요
정말 거꾸로 앉거나. 너무 뒤로 앉아 똥이 잘못 떨어 질때가 있을 거예요^^;

요렇게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 주니~~ 너무너무 맘에 콕!!
양변기에 두발을 맞추는 방법도 아주 자세히 알려주고요
마지막엔 손 꼭꼭 씻기 잊지 않기 까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바로 요거요~~
처음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학교에 갔을때는
모두들 새로운 환경과 선생님과 친구들로 적응하느라 힘들잖아요

분명 저희 복복군도 화장실에 가고 싶지만 말도 못하고 쭈뼛쭈뼛 할거예요
재미있거나 신나는 놀거리가 있으면 참다가 바지에 소변을 찔끔하는 우리 복복군

아직은 화장실 가고 싶다고 엄마, 아빠 외엔 말 안하는 우리 복복군!!

 

참지 말고 당당하게!!
"" 선생님, 화장실 가도 돼요??""

꼭 요렇게 말 했음 좋겠어요.
잘 먹고 잘 배출하는 것 만큼 중요한것도 없잖아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세계의 재미있는 화장실도 살짝 보여 주고요
복복군은 돈내는 화장실이 있다는거에 관심 보이더라고요
매일 다니던 화장실을 돈 내야만 갈 수 있다니...

요책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화장실사용방법을 재미있게 표현해줬어요
복복군과 즐겁게 보고 있는 책이랍니다^^

이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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