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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들 세트 - 전3권 - 1960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빈센트 반 고흐 지음, 이승재 옮김 / 더모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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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를 좋아하는 우리들에게 별처럼 빛나는 선물인 것 같아요.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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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 업
셸 실버스타인 지음, 김목인 옮김 / 지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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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잘 받았어요. 머그컵도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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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과의 결별
구본형 지음 / 을유문화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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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바꾼 한 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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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편지
구본형.홍승완 지음 / 을유문화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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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음편지>의 공저자 홍승완입니다. 


제가 쓴 책에 처음으로 글을 달아보네요. 서평은 아니고 10년만에 나온 구본형 선생님의 신간 <마음편지>에 담긴 세 가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제 오랜 스승인 구본형 선생님을 '사부'라고 불렀습니다. 여기서도 그 호칭을 사용하겠습니다.


누군가 제게 구본형 사부님의 신간 <마음편지>에 담긴 3가지를 꼽으라고 하면 이렇게 답하고 싶습니다.


문장, 질문, 그리고 그리움


이 중에서도 특히 '그리움'에 눈이 머뭅니다.

이 책의 뿌리가 바로 그리움이거든요.


사전을 보면 그리움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나 시간 혹은 사물을 보고 싶거나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것​​'


구본형 사부의 마음편지에 담긴 11개의 문장은 그에게 간절하게 다가온 것이고, 11개의 질문 또한 오랫동안 품어온 화두입니다. 저 또한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공저했습니다.


그리움


이제껏 제게 그리움은 조금 아프고 슬픈 단어였는데

이 책을 쓰면서 달라졌습니다.

이제 그리움은 아름다움에 가깝습니다.


언젠가 사부는 스페인을 여행하며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고속도로 작은 휴게소 옆에

꽃잎이 큰 벚꽃이 피어있네.

벚꽃 한 송이가

봄을 가져온 것은 아니지만,

벚꽃이 봄을 그리워하지 않았다면

봄은 오지 않았을 거야.

한 그리움이

봄을 만든 것을 그 봄은 알까"


<마음편지> 공저 작업을 하는 중에 사부의 수첩에서

이 문장을 보자마자 미소 지었습니다.

이 문장을 <마음편지>에 넣고 싶더군요.


벚꽃의 그리움이 봄의 문을 열었듯이

그리움과 문장이 만나서

그리움과 질문이 만나서

그리고 그리움과 그리움이 만나서

<마음편지>가 세상에 나왔기 때문이지요.


​편집자도 같은 마음이어서 책의 본문 앞 간지에

사부의 육필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마음편지>를 읽는 분들도 그리움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리운 사람과 그리운 순간과 함께

그리운 문장과 그리운 질문이 떠오르기를 기원합니다.

그리하여 마음에 그려둔 아름다운 장면이 펼쳐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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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당신에게
이국향 지음 / 북랩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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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경력의 교사이자 전문 상담가이며 심리운동 박사인 저자의 따뜻하고 실용적인 교육서. 책을 읽으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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