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
히로타 아키라 지음, 허하나 옮김 / 현암주니어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양성을 인정하게 하는

'무리'를 읽고

 

 

이 책은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것 같다.

처음엔 혼자 찾다가, 나중엔 엄마와 같이 찾았다.

엄청 많은 개미 무리 중에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잇는 개미를 찾을 땐

기뻐서 소리를 쳤다.

그리고 나도 한 마리 개미 같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다들 같은 곳으로 가는데, 나만 다른 길로 가는 것 같은 생각 말이다.

그렇지만 그건 괜찮다.

많은 생각 중에 다른 하나도 편안하게 해주는 이 책이 있기 때문이다.

 

//김연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