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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태양이야! ㅣ 안녕, 나는 우주야!
스테이시 매카널티 지음, 스티비 루이스 그림, 최순희 옮김 / 현암주니어 / 2020년 1월
평점 :

안녕, 나는 태양이야! 라고 인사하는 태양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와! 태양이 46억 년 전에 태어난 게 신기하고 놀라웠다. 오래된 건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오래였다. 내 생일 초는 11개인데, 태양은 46억 개를 꽂아야 하잖아.
여름은 더워서 싫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태양이 좋아졌다. 태양이 없으면 곡식이 잘 자라지 않아서 쌀을 구하기 힘들 것이다.
특히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행성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것이 좋았다. 엄마는 수금지, 화목토, 천해 라고 외웠다고 한다.
태양에 대해 알고자 하면 이 책을 읽으라고 하고 싶다.